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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저는 아직 잘 지내고 있습니다. 딱히 할 게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많을리도 없겠지만, 새삼+굳이 뭐하고 사냐 물으시면 이리 답하지요.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허리를 베어 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론 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구뷔구뷔 펴리라. 물으셔놓고 무슨 표정이 그럽니까? 됐다구요? ^^;
필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가끔씩 배깔고 천자문 필사를 하며 동짓달 기나긴 밤을 보내기도 합지요. ^.~

뜻을 이해하셔야 할텐데..그리지 마시고,,
결론은
황진이 하고 동짓달 기나긴 밤을
같이 응응 하고 싶다는 말씀이죠?
혼자놀기의 고수 달랑무님한테
많이 배우셔야 겠어요
월,화,수 중2 달돌이의 기말고사기간입니다.
그래서 요즘 아침마다 제 차로 같이나가...
어제는 분식집, 오늘은 순대국집에서 둘이 아침 사먹고 스쿨까지 태워주고 있습니다.

어제 시험과목에 한문이 있었더군요.
오늘 아침 순대국집에서 씩씩~~~거리며, 저에게 화풀이 하더군요.

오비이락을 조비이락으로 썼다고요....@.@""

烏(ㅇ) 鳥(x)
투망들고 슬슬 마실이나 댕겨 오시쥬?......ㅎㅎ
배껴쓰기 하십니까?

안어울리게스리 왠...ㅋ
한글부터 공부하시죠 성님^^
텨=====33333333
그물질 하실때 연락주세요.^^
그나저나 남도 여행을 가긴 가야하는데~~~
랩 아재.
황진이하구 뭘 해효? @,.@;
자꾸 저한테 왜 이러세효.

달구지 선배님.
배움은 누구에게나 어설프기 마련 아니겠습니까.
다 큰 어른들도 어설픈 사람들이 살벌하게 많은 것을요. ^&^;

어수선 선배님.
실은 어제 간만에 수로나 함 나가볼려다 그냥 집에서 잤습니다.
꾼이라면 모름지기 눈발이 쓩쓩댈 때 물가에 함 나가줘야 되는데요. ^^;

첫월님.
분명 외워서 다 쓰던 코흘리개 적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다 잊어먹고 처음부터 시작하는 중입니다. ㅋㅋ

림자뉨.
붕어빵 아니, 4짜 칠마리 잡아줘요 눼???

한실 선배님.
아침 먹고 자고 일어났음에도 지금도 머리가 띵합니다.
가까운 하천에라도 나가볼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어지간한 남도권 AI 때문에 철새 많은 곳 사방에 소독약 뿌리고 다닌다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가 봅니다. ^^;
이번 춘풍불때는
님이 꼭 오셔야할텐데 말입니다.
낚수로 큰돈 벌었단 소문이 아직 안났나봅니다.
으랏차차님.
대충 셈해봐도 한 천이백억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붕어 팔아 번 돈이요. ^.~
3살이면 끝내야 될것을!!
나머지 공부라!!
그것도 배깔고!!
투망으로 고기잡는걸 한문으로
뭐라하남유!!!
차근차근 정독해보니 좋은말 많네요

주옥같은 글귀 입니다~~~

역시 사부님 이십니다^^

아멘!!!!!!
하늘솥에 누룽지 박박 걹어서~~

선생님 한그릇 드리고 내두그릇 퍼먹고~~

우리 천자문은 이래 시작 되거덩요
생즉필사 뭐 이런 필사는 아니지요
박사님 아직도 공부시군요

박사학위 있으신분이 이제 놀러 댕기셔요 ㅎㅎ



투망 잘펼치는 학위 가지고 계신거 맞죠? ^^^^
목마와숙녀 선배님.
투망으로 고기 잡는 건요.
던질 投투, 그물 망網. 되겠사옵니다. ^,.^;

역시 멍빵님처럼 딱 보시면 내용이랑 다 아셔야 하는데, 그쵸? ^^*

붕춤 사단장님.
암만해도 코흘리개 적, 서당 다니신듯... ㅎㅎ

제작자 선배님.
집안에서 귀한 장손이라 함부로 목을 걸고 그러진 못합니다.
제 몸이 제 몸만 아니라서요. ^^;

낚시아빠님도 눈치 겁나 빠르셔요.
투망학위
붕어와 눈싸움 학위
붕어 배따는 학위
붕어 팔아 강남에 아파트 사는 학위 등등 한 십여 가지 되는 것 같습니다. ^.^
동짓 달 긴긴 밤을 ---
외로움에 못견뎌 필사적이시군요.

바늘로 허벅지도,,,
한 땀 ,, 한 땀 ,,
바늘한개만 있음 동지섯달 까딱없슴다
풍 해장님. 오데로님.
바늘은 그닥 필요 없답니다.
제가 밖에만 나가면 예쁜 여자사람들이 절 에워싸고 막 껴안고 뻐뻐하고 서로 날 가지라믄서...
이젠 다 아시지 않나요? ㅡ,.ㅡ;
필사즉생의 맘으로 열공,
필사하세요...
깨달음이 오실거에요...

저두 해볼까나...고민 중.
아~~@@@@@@

그림이 참말로 난해하지 말입니다.

저 위에 머리 크신 분처럼
알 수 있는 그림을 그려보시길....
여백조공님.
이젠 딱히 배울 것도 더 이상 없는 듯해, 한자공부나 좀 해볼까 합니다.
실력이 늘면 시험 함 봐볼까 합니다. ^^*

알바 갑장님.
머리 아프게 해드려 죄송혀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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