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근무하는 서른되는 총각입니다. 바쁜 일상들로 가을낚시를 제대로 즐기지못해 일년에 딱 일주일, 오늘부터 휴가를 맞이하여 충주호로 마지막 물낚시를 가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서글프죠?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전활걸어 좌대문의해보니, 바람은없다. 정상영업한다는데.. 설렘반. 걱정 많이입니다ㅋㅋ 잘하는걸까요?ㅋㅋㅋ
도착했죠 고기는 없고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 잡힌다 하면 뻥! ^^
안가시는게 정답일듯 한데요.....-.=
물가에서 찌불만바라보아도 좋은걸요
예전엔 작은물고기두 잡는재미로 낚시를 했는대
언제부턴가 조과보단 자연을 즐기는맘으로 다님니다
30몇년을 낚시취미로가지다보니 그냥물가가 좋아지네요
암튼 출조하셔서 손맛두보시고 즐겁게 노시다 오십시요
화이팅!!
물안개 피는 댐 수면을 바라보고 있으면 ......
물귀신 나옵니다!!!!
ㅋㅋㅋ 조심히 다녀오세요~
겨울 물낚시 운치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내가 뭐하러 나왔을까.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 있을껄... 이라믄서요. ^^;
보온 잘하시고 댐붕어 독식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