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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죽일년...

https://youtu.be/w8tE3BIro4Y 잠이 안오네요

저도 어제 우연히 저 동영상 봤습니다

저건 가정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라는 생각이...
저런 행동에 대해 사회나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제재할 방법을 없앤 상태고 계속 없애고 있다는 게 문젭니다.
만일 버스에서 누군가가 실질적 제재를 가한다면 그 사람아 오히려 범죄자가 되는 거고 학교에서 제재를 한다면 역시 학생 인권조례라는 이상한 제도에 걸리죠.
기정은 제재할 의사가 없고 오히려 저런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 거 같구요.
제재만 안 받는다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나의 이익을 얻는 건 능력이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 많습니다.
청소년기에 인성을 못 배우네 어쩌네 말 많지만 인성은 상과 벌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가능하죠.
현재 사회 체제에서 청소년에게 벌은 못 주게 된 상태잖아요?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벌이 전학이나 청소, 봉시활동 정도인데 지가 안하면 그만입니다.
강제할 방법은 아무 것도 없죠.
그런 상황이 계속 됐고 저런 아이들 생각 보다 많습니다.
집 가까운 태권도 체육관 근처에 있을라치면 그 건물 근처에서 대놓고 흡연하는 아이들 엄청나더군요.
좀 들어간 곳에서는 남녀 아이들 몸의 대화를 나누는 것도 흔하고요.
누가 봐도 상관 안하고 보는 어른들도 제재를 못합니다.
제재하는 순간 아이 잘못은 없어지고 어른이 법적 책임을 지게 되니까요.
이학생은 장애를 가진 학생이라는...
해당학교,부모의 시과글도 있지요...
불쌍한 아이입니다.. 어릴때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받은 상처로 현재도 병원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사회에 적응하기위해 노력중인데 잠시 실수한것이라 여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병이 있는것은 지탄을 받을일이 아니고 보살핌을 받을 일입니다..
글쓰신 님..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는게 그 아이에게는 더욱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게 만드는 일일수 있습니다.. 글의 내용 수정 혹은 삭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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