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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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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전용으로다가 조선낫 한자루 샀습니다. 어릴때 소나무 장작하러 산에가서 나무위에 올라가 조선낫으로 도끼질처럼 쪼아대던 생각을 하면서 오늘 기분좋습니다 ^^ 가로수 잔가지에 연습게임중입니다 ㅎㅎ;;
하나 질렀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멧저팔계와 한 판 뜨시게요? ^.^
대장간~~^^

정겹습니다...^^
가로수 잔가지로 연습중....
시민상 드려야 겠습니다.
멧돼지 다리를 공격해 볼까합니다 ㅎㅎ
파트린느선배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
오해 이십니다 ~
마구잡이 난도질이 아니라 쓸모 없는것을
자르는겁니다 ~
감사합니당 ^^
사실 너무 오랜만에 만져보는거라서
고거이 최고 걱정입니다 ㅎㅎ
무식하게 쎄리 찍다가 내허벅지 찍을까봐요 -_-

제몸에 톱자국, 작두 자국, 조선낫자국, 종류대로 다있습니다 ㅋㅋ
앞으로 보지 맙시다

당췌 무서버서
다리가 후덜덜거리네요.

순해보이셨는데,

불법 무기 소지하고계시다니...
벌초갈때 좀 빌려 주소
ㅎㅎ 시골집 가서 하나 챙겨야것내요..ㅎㅎ

근디 검문에 걸리면 어쩌실려고...

손잡이에 낚시용 요케 새기세요 ㅎㅎ
무섭긴 무서우시네요~~조선낫을~~

솔직히 야그 하이소~~붕어 맨날 꽝치시니`~~고래 잡으러 가실라고~바늘 맹그는거 맞지요~~??

30미터 짜리 고래 한마리 하이소~~~ㅎㅎ
ㅎㅎ...열정 대단하십니다^^~
조선제일검을 획득하셨네요^^
뱀 반토막 날 수 있사오니 살살 휘둘러주세요ㅋ
향수님.. 낫 고고 딱 맴에 드는디요~^^
붕춤선배님 낫질 좀 가르쳐 주이소 ~

하이트님 불법무기 아닙니더 ~ 수자원공사를 대신해서 제방수초 작업좀 해줄라꼬요 ㅎ

주다선배님 삽님은 소풍정가에서 고생좀 하고나서 쉬고있습니다 ^^

새벽출조 선배님 빌려가시는건 좋은데 돌려주실때 신문지 잘리도록 갈아서 주셔야합니다 ~

행날님 제가 얼굴이 순박하게 생겨서 검문 안합니다 ^^

붕차님 고래잡으면 삐삐치겠습니다 ㅎㅎ;;
림자형님의 17전 18기 만큼이나 하겠습니까 ~~ ㅎ

당찬붕어님 진짜 조선낫은 정글도가 부럽지 않습니다 !!

계절선배님께 선물로 ~~~~~~
냉면 잡수러 오시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먼저 찾아뵈어야 하는데 못찾아뵈어 죄송스럽습니다...
와우...저렇게 실한 녀석을요.
멋집니다.
부디 제용도에만 쓰이실 바라겠습니다.
멧저팔계는 야로는 택도 없습니다.
낫질 잘하는 친구들 많이 부러웠는데.
그러실 거라 생각해서 시민상 드리자고 한겁니다.

저도 하나 장만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자주가던 터가 장마 철 지나고 수풀이 너무 우거져서 낫질이 필요하거든요.
거기 가끔 오시는 부지런한 사장님이 성질나면, 낚시는 안하시고 풀질만 하시다 가시는 분이 계시는데

올해는 안오시네요. 자력갱생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날밤님 제용도는 못뚝 벌초가 될겁니다 ^^;;

파트린느선배님 제심정이 하루는 날잡아서 낫질로 풀만 베고 오고싶습니다.
요즘 수자원공사에서 벌초를 잘 안해주네요 ㅎㅎ
오래전 흐릿한 기억속으로 꼴베던 시간들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이런글들 향수™님 대명은 딱 어울리지 싶습니다...^^

더위에 션한시간 맞으시길 바라며~~~
예초기 하나 놔드려야겠습니다^^
앗 ! 물골선배님이시닷 !!
선배님과 꼴베는 동출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선배님은 저에게 있어서 연예인 이십니다 ^^;;

민선나라님은 효자 스타일 ~ ♥
예전...

서울의 을지로 청계천 그리고 답십리쪽에 대장간이 있어

화로에 풀무질을 해대며 각종 농기구들을 만들었습니다.

두명 또는 세명이 박지를 맞춰가며 다듬질을 해 대는데...

그 소리가 지금은 이곳에선 사라진지 오래 허나 그 소리만큼은 또렸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래에 친그들은 꼴을 벳다 하는데 전 기억에는 없습니다.

덕분에 잊혀진 대장간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늘~건강하세요..사업번창 기원드립니다...씨-__^익
요즘 낫은 좋은데 항상 자루가 먼저 부러집니다
자루를 참나무로 교체하심이 오래 쓸것 같네요
옛날생각나네요.자루는 귀신잡는 물푸레로...
낚시 안된다고 낚시대 칠까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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