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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계신 부모님에게.

보고싶은 부모님에게..... 따뜻한 봄날의 기운이 대지의 만물들에게 빛이대고 활력소가되니 꽃이피고 들녁에는 농부네들이 분주이 움직이는 계절이군요 부모님이계신 그곳도 따뜻한 봄이오고 있겠지요. 어머니.아버지께서는 지금쯤 다정스레 마루에 않아서 따스한 봄볏을 맞으며 자식들 살아가는 모습을 내려다보시며 환한 웃음으로 우리겯에 계시곘지요. 살아 생전 자식들에게 사랑을 표현하지 않았었지만 뜨거웠던 자식에대한 사랑 만큼은 저도 한가정의 가장과 부모가 되어보니 알것 같읍니다. 따뜻하게 당신들을위해 옷한벌 재대로 입지 아니하고 헤이어진 초라한 옷으로 자식들 뒷 바라지만 하시다 머나먼 하늘나라로 떠나셨읍니다 차디찬 대지에 나란히누워 살아오면서 다못한 사랑을 돌아가셔서 하실려고 같은해 나란히 저희곁을 떠나셨는지요 생전에 이루지 못한사랑 저희는 알고있읍니다 사랑을 자식들에게 주시느라 당신들은 여유를 가지지 못하시고 항상 근엄한 모습으로 저희들을 지키 셨다는것을.........사랑합니다. 그러한 부모님의 마음을 당신들을 보내고나니 조금은 알것 같읍니다 그러하기에 자식들의 마음은 천근 만근입니다. 부모님 생전에는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못하고 손한번 잡아주지 못한체 다시는 못올길을 가버린 부모님을 생각하니 이렇게 한이될줄은 미처 몰랐읍니다 따스했던 손 한번 만이라도 만질수만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립습니다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살아오면서 줄거울때나 슬플때나 항상 부모님은 내곁에 있다는것을 알고있읍니다 맛있는것을 먹을때도 좋은곳에 놀러을 가서도 항상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살아계실때는 느끼지못한 부모님의 자리가 왜이리 커보이는지 미안합니다 살아생전에 조금더 자주 찻아뵙지 못한점........ 문득 시골집에 나도모르게 전화를 할때가있읍니다 들려오는 소리는 국번이 없거나 번호가없다는 멘트 .....뚜뚜뚜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허전함과 공허함만이 나의 가슴을 짓 누르는군요. 살아생전에는 느끼지못하였읍니다 내가힘들고 외로울때 나도모르게 부모님과 통하를하고 마음에 위안을 삼았던것을 부모님과의 통화 지금은 그리움으로만 나물뿐입니다.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어릴적 부모님과의 일상 그때는 부모님 원망도 많이 하였읍니다...학교갔다 돌아오면 소 꼴베어 오너라 밭으로 오너라 지금은 그렇게 듯기 싫었던것 마저도 그립습니다 먼 훗날 지금을 생각하면 또 다른 내일을 꿈꾸던 내자신이 자식들에게 또 다른 사랑으로 부보님과같은 길을 걸어가고있겠지요 부모님이 저희에게 했듯이 저또한 내 자식들에게 똑같은 길을 가고있겠지요 먼 훗날 내 자식들에 만큼은 좋은 아빠 좋은부모로 남기를 바라옵고 그렇게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할것입니다 부모님 자식들 때문에 넘 걱적마시고 편히 쉬세요 부모님이 항상 말하시던대로 형제간의 우애와 서로를 생각하며 열심히 살께요 약속합니다. 동생들도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살고있읍니다 자식들이 살아가면서 힘들때나 줄거울때나 항상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항상 건강하게 하는일 잘 될수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다음에 또 연락드리겠읍니다 안녕히 계세요 보고싶고 그립습니다..........사랑하는 셋째아들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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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하네요...ㅠㅠ

저또한 시골에 계신 어른께 전화한번드려봐야겟습니다....
가슴이 찡합니다.

저도 오늘 어머님 뵈러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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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
그립다 아쉽다 죄송다 한들 어이하리
이미 흘러간 세월을....
생전계실때 잘하이소.
하늘에계신 부모님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올해9월초 아버님을 보내드렸습니다....
지금도 어머니 혼자계시는 시골에 가면 아버님이...
왔나....하고 받겨 주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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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요...잘 계시지예....사랑합니더..............
지난 5월8일 어버이날
칠순을 넘기신 어머니를 안고서
생전 처음으로(45년만에)

"노인네 사랑 하니더!!!!!"

참 해맑게 웃으시며 좋아 하시던 어머니.
건강 하게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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