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늦게 상류 저수지 무너미와 연결된 하천 보(湺)로 밤낚시를 갔더랬습니다.
미끼는 옥수수와 옥글루텐.
좌에서 우로 40, 38, 44, 48, 38, 40
마름 더미 빈 공간에 저렇게 펼쳐두고 밤 11시 30분까지 버텨봤지만,
준척 한 개, 7치 한 개, 6치 한 개 만나고 철수했었는데
오늘은 그 동네 사시는 어르신께서 제가 했던 자리에서 약간 비껴 쳐 마름 앞쪽에 짧은 대를 서너 대 넣으시고 마릿수 포함 월척까지 서너 수 낚으셨다네요.
제가 보기에도 마름 빈 공간에 장대를 넣는 것 보단 마름 정면 그 경계면을 따라 짧은 대를 펼치는 것이 더 확률이 높아보였었는데 오늘 시간이 되면 28대 30대도 챙겨 다시 들어가볼랬더만 이미 떡시루 엎었네요.
남은 옥글루텐 골프공 만한 크기와 옥수수 5/4깡을 밑밥으로 전부 넣어줬었는데, 어르신 좋은 일 시킨 것 같아 살째기 아주 살째기 배가 아프지 말입니다. ^&^;
낼은 7만 평이 조금 넘는 곳인데 수위가 많이 낮아진 곳에 찾아들어가 제방권에서 새우미끼로 밤낚을 해볼까 합니다.
8~90년대엔 유명했던 곳인데 입질이 들어와 줄지...
가끔 그곳에 낮에 가보면 마운틴 저팔계 냄새가 코를 찌르던데 낼 제가 왔다고 황소 만한 늠들 찾아와 막 얼굴 부비믄서 혀로 핥고 그러는 건 아니겠져? @,.@ ;
하늘은 높고 배는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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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찾으셔야...
킁거로
싸세요~~~~~~!!!!
똥꼬 마이 아픈
굵은....
됐그등요ㅡ,.ㅡ; 2
걍 가서 재미보셔유.
강진마당쇠 이박사님
오늘 하루 침대에서 딩굴딩굴 했더니
머리가 띵 합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할때 나는
그런 소리가 난다는 뭐 그런 말씀이시죠 ¿ ¿
그냥 ,,, 우르르~ 콰항 ~콰아~~앙~쾅~~! ~^^
이유가 따로 있었구만유
낚싯대만 없에뿌먼
만사형통일건디
좀 있다가 주소디려유 ? ^^
감사해유님.
낼 꼭 가보겠습니다. ㅎ
랩 아재.
낚시도 안 가시고 뒹굴뒹굴을요?
과음은 건강에 안 좋습니다. ^^;
물거너온파로니아님.
그.. 그 정도까진 아니구요. ^,.^;
오데로님.
드라서 진짜... ㅡ,.ㅡ;
한실 선배님까지... ㅡ,.ㅡ;
무님.
진짜 택배로 보냄돠. ㅡ,.ㅡ;
피러 얼쉰께옵서는 일단 간호사 언냐 말씀부터 잘 들으시구요. ㅡ,.ㅡ;
참! 대리출석 대리리포트 하시는 건 아니시져? @,.@ ;
ponza 선배님.
근 50일 만에 밤낚 함 간 건데요.
그 전엔 덥고 논일했고 최근엔 혼자 그 많은 묘소 벌초하느라구요. ^..^;
그문 저팔계가 먹을 거 있나 하고 오겄쥬?
고때 불판에 10분 누움 옥시기 한캔 20분 누우문 두캔 일케 살살 꼬시문 ㅎㅎㅎ
성공하심 반띵은 하실꺼쥬?
이제 투망을 펼치실때가...힛 !
갈수록 조과도 떨어지고 다시 초심으로 칸반 두칸대 두대로 해보세요..... 꺼깽이 끼워서
형님한테 덤비겠어요?ㅋㅋ
감사합니다.
retaxi 선배님.
네.
투망을 다시 꺼내는 수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ㅜ
궁디님.
확 마~
딮키쑤를 그냥 막 그냥... ㅡ,.ㅡ;
산골jang 선배님.
ㅠ,.ㅜ
림자뉨.
제가 꼭미남에 얼굴 허여멀건 해갖고 설사람하구 완전 똑같이 생깄다고 몇번이나 말씀드려야 함꽈? ㅡ,.ㅡ;
효천 선배님.
감사합니다. ^^*
항개만 잡아 휘휘~~~돌려
수원역에 쫌........@.@
뤼박사님!!!
명절 잘 쇠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