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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가

빠라바라바라밤 오토바이로 논 한 바퀴 둘러보다가 엄마야! 도로에 나와있는 뱀을 보고 놀라 반사신경질적으루다가 두 다리를 높이 들다가 어휴 놀래라 하다가 가만 방금 전 개인기를 누가 본 사람 없겠지 하다가 아무도 본 사람 없어 참말 다행이다가 뱜을 한참이나 지나치구서 깜딱이야 저 뱜 식히가 하다가 논에 들어가 빠진 자리 모를 죽어라 심다가 아무도 없는 들판에 나만 혼자 이기 뭐하는 짓인가 하다가 막 일하기 싫다가 배가 마이 고파져 때려칠까 하다가 낼 하지 뭐 집으로 오다가 비료살포기 메고 일하시다 넘어지신 70대 초반 어르신 살펴드리다가 어르신 무거우니 반만 짊어지시고 일하세요 말씀드리다가 가만 생각하니 시골에선 내가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막내구나 하다가 이 일을 앞으로 우짤꼬 하다가 집에 와서 얼렁 씻고 자게방에 글 하나 올리려다가 갑자기 부엌에서 연기가 자욱하다가 문을 열고 봤더니 어머니께서 삶은 감자를 다시 기름에 튀기시다가 하나 먹어보니 우와! 진짜 맛있다 하다가 본격적으로 밥을 먹다가 안성 동거니 성님은 필시 곗돈을 들고 튀신 거여 하다가 요즘 무님이 철드셨나 왜 이케 조용하지? 하다가 예비 차 열쇠가 하나 어디간 거지? 하다가 림자뉨, 피러 어르신 낚시 가셨으면 헤딩하세효 하다가 낚시나 갈까 하다가 아구구 귀찮다 오늘도 기냥 쉬자 하다가

ㅋㅋ

하다가.....하다가...... 넘 재미지지 말입니다


두달이는 무님이 조용하시면
잘몬한것도 읎는데 웬지 불안하지 말입니다


무슨 또 흉악한 음모를ㄹ 꾸미구 계시는건 아닌가 해서 말입니다


두달이 떨고 잇는교?

떠는거.... 눈치 까이믄, 페이스 팔리는데 어카져? ㅠㅠ
날씨가 이상하기는 하지요 하다가 하다가 안되면 쉬세요


림자...곧 5짜조사 될것같효~~
호호호@@
천하의 두달 선배님도 무님은 두려워하시는군효. ^^;


산골붕어 선배님/
쉬엄쉬엄 하다가 하다가 안되면 쉬면서 하겠습니다. ^^*


림자뉨/
5짜는 됐다구 보구요.
꼬기 나와영?


도톨 선배님/
다음 주에는 마무리가 될 듯합니다. ^^*
숨은 언제 쉬남유??

숨막히것슈...
하다가ㅡ제목보고 들왔더만 ㅡ쩝!

안했네ㅡ쩝!
2박3일 열나게~~~
민물, 바다낚시하다가

회랑 젓갈로
달순양에게 잘 보이다가....*_*
역시 기교가 좀 있는 글묶음에는 노련하신 선배님들께서만 댓글을 주시는군요.

제목만 보고 음란근육이 잔뜩 끼신 분들은 댓글들을 다 피하셨구요. ㅋㅋ

오데로님은 넘 솔직하시구...


응원 글 주신 선배님들께만 감사드리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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