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동백은 진작에 피었고
까치내재 너머 살구꽃도 홀로 피어 그 자태 또한 영롱하고
하천 둑 여기저기 연녹 청매
끝순이 집 돌담 아래 노란 개나리
오늘 들른 농협화단엔 장미 닮아 매혹적인 접동백도 곱던데
어젠 하물며
30분 낚시에 꽝을 맞고 4륜이나 다닐 법한 산엘, 애마 비얌따블유를 끼랴! 끌고 올라갔더니
진달래 망울 부퍼 발돋움 서성이기까지 하던데
그래, 필시 봄이라는 얘긴데
왜
왜
붕어는 나오지 않는 걸까.
하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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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른큐는 제가 더 낫지욤.
(혼자 또 뭔 소릴 허는지 원... ㅡ,.ㅡ;)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
(어디 두고 봅세다. 뿌드득.. ㅡ,.ㅡ;)
한실 선배님/
흙이나 땅에만 봄이 온 거 아닐까요?
빼앗긴 물손엔 대관절 언제나 봄이 올까요? ^,.^;
주말에 이바기하믄사 세치랑 주구장창 놀다 왔네요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그기는 나오는게 아니라
잡아 내셔야 합니다
낚시는 어복이 아니라
실력입니다
실력자 천궁!
궁디님이 이박사님에게
손가락욕을 하면서리
도발했습니다
이박사님~~~ 속히 처참한 응징 좀~~♥
머잔어~~~~
그날이~~~~
올듯합니다. 그려~~~~~~!!
깊은 산속 소류지는 산지렁이를 써야하고
바다근처는 갯지렁이를...
차량통행이 활발한곳에서는 낚시점 지렁이를..
돼지막사근처나 농가옆은 두엄지렁이가 특효 입니다
저는 월척. 못잡는 사람들 이해가 안되요,,,,
낄낄 ㅎ...
달랑무님이나 좀 괴롭히지말입니다요@@
퐝도 그랬군요. ^&^
天宮님/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깜도니님/
도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하기 전에 잘하세염. ㅡ,.ㅡ;
뭉실70년님/
이미 왔습니다. ^^;
터미박 선배님/
진짜 울 사이에 이러시기에염? ^..^;
림자뉨/
그럼, 그럴까효? ㅋㅋ
. . . .
하시기엔
붕어두 못잡으시는 분한테 그러심 아니되지 말입니다
실력이 봄을 못 따라가서 그런겁니다......
이말이 맞나?
낚시대 줄만 2대 묶고 왔습니다
오늘의 패인!!! 바닥에 청태가 넘 많았씀
아놔!! 언제쯤 붕어 얼굴 한번 볼수 있을런지 에효.........
글이.......
너무 시적이지 말입니다^=====^V
그럼 붕어는 언젠가는 나옵니다.
신경 쓰시지 마세요.
기냥 버리면 서로 편합니다. ^^
연안님/
말씀이 맞습니다. ^^
기다림의미학님/
휘리릭 투망 가르쳐드립니다. ^.~
이짜붕어님/
당근이에요.
뭐 딱히 할 줄 아는 것도 엄꼬요. ㅋㅋ
과찬이세요.
기냥 5분 만에 뚝딱 맹근 글입니다.
감동도 엄꼬, 재미도 없는 글입지요. ^^
아 진짜... ㅡ,.ㅡ;
(저도 사실은 산란이 겁나+무지+막 그냥 막 가능한데, 상대가 없네요. ㅡㅡ;)
헐...
이거 이거...
해외토픽감이군요...
남자도 산란을 하다니....
ㅡㅡ^
방정이 맞겠네요.
산란이란 말에 급 흥분해서... ㅡ,.ㅡ;
아임 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