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하우스낚시 후기

몇일전 하우스를 다녀왓습니다 조우에게 미리 설명듣고 갇지만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앗습니다 좌우측을 둘러볼 겨를도 없엇구요 입구에서 가가운곳에 자리를햇습니다 평상시쓰던 떡밥과 두칸대 바닥채비로 자리를 햇습니다 조금잇자 옆자리에서는 물탕을 튀기며 챔질을 하더군요 아주 요란햇습니다 신경스일정도로 물탕을 티기는대 이유가 뭔지모르겟더군요 그리곤 좌우측에서 봉돌이 머리위를 날라다니고 천장에 봉돌 부딫치는 소리와 함께 머리위로덜어지는 낚시바늘 우와 잘못허다간 낭패를볼것같아 자리를 이동 맨끝 사람없느곳에 자리를 햇습니다 연신 물탕티기며 챔질하는 사람들 여기저기서 붕어가 꼬리에끼어잡히고 어떤사람은 물속에 바늘을 담갓다뺏다 ... 당췌모하는건지..? 헐 .. 아무리봐도 잘못온거 같다는생각뿐 입질을 보고싶은 마음이 안들더군요 꼭 이상한 나라에 온것같은 기분 ... 아무리시간이없다고해도 올곳이 못된다는 생각이들때쯤 찌가 올라옵니다 ... 두매디정도 .. 올라온붕어는 ..... .. 눈이없엇습니다 ... 입은 어디가 입술인지 구분이 안가고 체형은 마른북어매냥 너무 갸냞으더군요 .. 하우스란곳에 들어간지 두시간도 되지않아 철수햇습니다 하우스하우스 하길래 시간이모자란저에게 어떤곳인가 궁금하기도하고 잠시 손맛보기엔 괞찮을거란생각에 찾앗는대.. 이건뭐... 원래 하우스란곳이 그런곳인가요? 마른북어처럼생겻나요? 물탕티기며 챔질하는이유는 뭔가요? 옆에오지말라고? 머리위를 날라다니는 봉돌은 너무 위험해보이던대 ... 이상 두시간도 안되는 하우스낚시 후기입니다 ... 다시는....다시는 안갈렵니다 ... 그냥집에서 부침게나 ...

모든 하우스가 그런건 아닙니다..
저또한 하우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가는편입니다. 인근 여러군데 하우스를 둘러보았는데 유독 몇군데 하우스는 말씀하신것
처럼 입이 어딘지 저게 붕어인지 구분이 안돼는 상태에 고기들이 많이 있더군요.

관리인이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환경이 그만큼 달라집니다.
다녀오신 하우스는 안가시는게 좋으실듯하구요. 시간 나시면 몇군데 둘러보시고 고기 깔끔하고 관리 잘하는 하우스 찾아보시길..
엄동설한에 하우스 만한곳 찾아보기 힘듭니다 . 나름 매력도 있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관리가 잘 안된곳이군요.. 사람들이 추천하는 다른곳에 한번 가보세요. 나름 재미있는 곳도 있답니다. 그래도! 노지만은 못하지만요 ㅋ
섭이님 안녕하세요~ 섭이님의 조행기 항상 잘보고 있어요~ㅎㅎ

하우스 다녀오셨네요~ 기분푸세요~ 하우스낚시 나름매력있어요 뜨뜻허니 할수있잖아요~

좋은곳도 분명있을겁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그 하우스 주인이 잘못 된거 같습니다...

하우스에서 훌치기 못 하게 하지 않나요??

어딜가나 벌꾼들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하우스 도박하지 않던가요

절대로 하우스는 안갑니다
모셔가고 데려다주고 찬조금을 오히려 누가 나에게 주면 갈똥 말똥 ~

자연이 좋아 물이 좋아 집 떠나 낚시가는데 하우스도 집이잖우...
그런곳에 손님 많은것도 아이러니하네요. 한번가고싶네요 엉덩이가시려울거같아서
하우스낚시는 실내의 특유냄새 때문에 ..
또하나,, 노름들도 진하게 하던걸요..
물색갈도 영~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