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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외에는 대책없을까요?

소박사님 땜시 올려 봅니다. ^^; 모친 유일한 취미가 저 따라 다니문서 낚시하는 건디 한 겨울 하우스외에는 대책없을까요? 하우스낚시시 담배냄새,시끌버적함 땜시 영 취미가 안 맞으시는 듯.. 모친(선녀님) 인증샷 올려 봅니다.< 올해 73학년 이십니다> ㅎ
하우스외에는 대책없을까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예ᆢ맞으시네유ᆢㅎㅎ

외대에 옆에 물병이랑 쓰레기봉투 걸어 놓으시고 곱게 화장하신 이쁜 선녀님ᆢ요ᆢ

아드님은 마당쇠 스탈이라고 늘 걱정 하시더만유ᆢ^~^;;
쌍대군요ᆢ고우셔 눈이 가물ᆢㅋ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잘 모시세요~
그래도 봄까지 기다리셔야
하지않을까요 ..
하우스는 여건이 별로고..
겨울이라 노지는 모친모시고
나가기에는 고새이 아닐까싶습니다.^^
그 어떤 모습보다도 아름다운..

새해에도 아프신 곳 없이 건강하시길요 * ~ .
보기 좋습니다.오래 건강하게 즐낚하세요.
겨울에는 쫌 쉬시고

내년에 많이 모시고 다니세요.

너무 보기 좋읍니다.
아산 봉재지 좋아요 ㅎㅎ

겨울이면 늘 가는곳입니다

물대포로 얼음을 녹여줘서 늘 스윙낰시가능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ㅎㅎ

저도 아부지,엄마께 전화 한통 드려야겠습니다..^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모친과 함께 하는 낚시..
정말 깊은 감동의 박수 보냅니다...
정말 보기 좋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저는 다른 방식으로 댓글 드릴게요..
혹시 기분 나빠하지 마시길..

어머니께서 낚시를 좋아하시는 건지
아드님과 함께 있는게 좋으신건지..
일단 이걸 파악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어머님이 우리아들이 좋아 하는 낚시를 같이 하는게
행복하시다 생각하시고 같이 다니신다면..아직까지도 어머님의 사랑이 넘치시는 겁니다..
대부분의 어머님이 나는 네가 좋아하면 그걸로 충분하다..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시죠..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시죠..

만약 이럴시에는..
겨울에라도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걸 같이 다니세요..^^
예를 들면 찜질방..온천..그외 나이드신 어머니들이 좋아하시는 것으로..

그리고 봄.여름.가을에는 어머님과 같이 낚시를 다니시면 정말 1,000점 효자 아들이신 거죠..

저희 어머님이 고생만 하시고 일찍 돌아가셔서 남일 같지않습니다..

만약 어머님이 정말 낚시를 좋아하신다면.. 같이 모시고 다니시는 아드님은 십만점 그 이상이십니다..^^
까막-정왕님 말씀 감사합니다.
주말에 안방마님이 친정가는 바람에.. 선녀님(모친) 모시고 짬낚 다녀왔네요..
경북 청도 성곡지로 대형저수지라 아적 물낚시가 가능하더군요..
다행이 날씨도 그리 춥지않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구요. 어렵게 붕순이 얼굴도 봤구요. ^^;

선녀님은 2년전 하시는 장사 접으시고 이래저래 몸도 편찮으시고 우울증에 걸리셔서
제가 같이 시작한게 낚시네요.
처음엔 저는 낚시를하구 모친은 주변의 약초를 캐기시작했던게..발단이었는데..엄니 운동삼아
낚시 함 해봐요 시작했던게.. 요즘음은 제가 뒤감당이 안되네요 ^^;
주말 만 되문 ~~ 모친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바쁘나?? --> 낚시 가쟌 소리입니다.ㅎㅎ
덕분에 저희 안방마님 시어머니랑 낚시가는데..
주말에 자기랑 안놀아 준다고 입도 벙긋 못합니다. ㅎㅎ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구요 한겨울이 문제인데..
남쪽으로 물이 얼지 않는 대형지 중심으로 여행 + 짬낚을
가능한 곳을 알아봐야 겠네요..
짝짝짝..^^
정말 멋지시군요..
에고 나도 우리어머님이 계셨으면
낚시도 여행도 같이 다닐텐데..
정말 부럽습니다..
제 아내는 낚시 캠핑 이런거 싫어합니다..ㅜㅜ
화목한 가정 잘 꾸러가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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