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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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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라 그런지 일이 많이 한가합니다.

원래 돈버는데에 능력이 없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오전일찍 오늘 일을 마무리 하고,

사무실 뒷편 창고를 청소합니다.

기나긴 장마로 습할대로 습해진 뒷창고,

뒷창고와 연결된 건물 빈 공간에서

교회에서 주말에 음식을 해먹고 환기를 시키지 않아

늘 습기가 가득합니다.

여러번 이야기 해도 말이 통하지 않네요... ㅡ.,ㅡ

 

그동안 효소통에 쌓인 먼지도 닦고,

소분하다 효소통에 떨어진 효소액에 피기 시작하는 곰팡이도 닦아내고,

보관용 파워랙도 다 닦아주고 나니~

덥고 심들어요.... ㅡ.,ㅡ

 

효소는 직접 담그지 마시고 사서 드세요.

담그다 보면 교반하느라 심들고,

건지 건져서 버려야 하고,

보관하면서 자주 닦아주고 상태 살펴 봐줘야 하고,

여튼 귀찮고 심들어요...

 

그러니 직접 하지 마시고 사세 드세요.

저야 이미 베린몸이니 어쩔수 없구요..... ㅡ.,ㅡ

 

 

하지마요 2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더덕/배 효소가 거의 다 먹어가서 다음에 먹을건데,

맛은 별로네요.

기관지에 좋다고 해서 한번 만들어 본건데....

초딩 입맛이라 그런가????

 

 

 

 

 

 

 

 


더운데 고생하셨네요ᆢ^^
쫌만 움직여도 덥던데 ᆢㅎ
시원한 여름나세요ᆢㅋ

더덕효소는 맛나지 않나요ᆢ?
보리수군요.

집에 있길래 몇 번 마셔봤는데
뒷 맛이 깔끔하진 않더군요.

그냥 얼음 잔뜩넣고 시원한 맛에
마시곤 합니다.



안 움직여야 시원합니다.
휴가로 며칠 비웠더니 할 일이
태산인데 이러고 있네요.ㅠ
검정붕어님.
덕덕효소야 참 맛나죠. 향도 좋구요.

효천님.
탄닌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여튼 효과로 먹어야 할 것이지 맛으로 먹을건 아닌것 같습니다.
방에 있어도 더븐디
일은 쮜끔만 하이소
나이도 생각 하셔야지요
열사병에 사람도 12명이나
죽었다 그러네요
아주 슬로리 슬로리
하면서 일하세욤
지도 참나리 담아야
하는디
날받고
담을려고요
밤에 비가 와선지
오늘날은 들 덥네유.
안존 건 매미시키덜이 음청 떠드네유.
두바늘아자씨가 왕창 갈아삐야
조용할틴디,,,
보리수효소 드시구 기관지 좋아졌다구
고뤠고뤠 노래 부르믄 잽혀가유.
띠사랑님.
오전에 그거 잠시 움직이고 지금은 띵가띵가 놀고 있습니다....^

해유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겄고요.
여름에 시원하게 마실것이 필요 하거든요.
탄산음료 대신 저런걸 타놓고 사람들 오면 한잔씩 줘유...
맛 읎어도 오면 무조건 마셔야 혀유...ㅋㅋㅋ
흐미야 맛없어도
무조건 마셔야
하나 보네요
무서워용
그러면 손님 떨어져용
ㅎㅎㅎ

돌배 씻어 건조 해가꼬

3빙 담금 합니다

휴가 잘 보내고 있는거 맞죠!
암튼 이것저것 재주가 좋으십니다.

원 처녀 같아야 뭘 해보든지`~말든지`~ㅋㅋ
보리수도 효소로 담구시는군요
도수물에 퐁당해버렸는데
그교회 어뎁니까?
제가 일욜마다 가서 목탁좀뚜디려 디려여?
띠사랑님.
그래서 제가 돈을 못버나 봅니다... ㅡ.,ㅡ

붕춤님.
이젠 술도 심들어서 안담글랍니다.
매주 술병 다 내려서 먼지 다 닦아주고 다시 올려야 하는게 심드네요.
집이 오래되고, 늘 창문을 열고 사는지라 술병에 먼지가 장난 아닙니다.

retaxi선배님.
무신 그런 끔찍한 말씀을~~~ ㅋㅋㅋ

매둘도사님.
네가 가는곳에 왕보리수가 지천인곳이 있습니다.
보리수가 익어가는 시기엔 수십키로씩 따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 4Kg만 해본건데 맛이 별로입니다.

부처핸섬님.
그러다 몰매 맞으면 채금 못집니다.
건물에 작은교회가 2개나 있습니다.
흠 교회가 두개 있음
아멘 하면서 마음에
안식을 얻지 않나요
경건한 마음으로 술을
빚으면 술도 안정을 찾아
맛없는 보리수도
맛나지 않을까~~용
ㅎㅎㅎ
말씀 듣고 무조건 사서 먹겠습니다^^

사실 저런거 엄두가 안납니다.

그나저나 교회분들 왜 그러실까요??
띠사랑님.
저는 교회엔 안다니고 절에도 안다니지만 불교쪽에 가깝습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보리수 술은 아주 예전에 한번 담금한적 있는데, 정말 맛 없었으요...^^

어인님.
잘 생각 하셨습니다.
약 100일동안 교반 할려면 정말 심듭니다.
교반 안하면 효소가 아니고 그냥 설탕물이 되어버려
매일 출근해서 아침에 효소 교반작업 하고 일 시작했습니다.
그래야 발효가 되면서 거품이 엄청나게 발생하고 몸에 유익한 물이 되거든요...

다행이 올해는 아직 한가지도 안 만들었습니다....ㅋ
고대루 얼려서 효소아스크림으루 상품화 으뜨세유?
비싸게 팔릴 거 가튼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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