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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정비로 뻘 퍼낸곳

언제부터 입질 볼수 있을가요? 뻘 퍼낸게 좋을거 같기도하고 수심이 깊어져 안좋을거 같기도하고 어떨가요

뻘퍼내고 물만들어가면바로요 ㅋ
제가 항상 다니는 수로 아래쪽에 공단 조성을 하면서 하천을 정비하는데
몇번 짬낚을 했지만 수심이 미터급이라 그런지 입질을 못 봤습니다. 고기 라이징하는 모습을 상당히 많고요
그런데 어제 부터 뻘을 퍼내고 있네요 고기들은 물위에 떠서 라이징하기 바쁜데
과연 더 깊어진 수심에 입질이 있을가요
안정이 되고부터나 입질이 들어오던데요.
안정이라 함은, 수위안정과 물색 돌아옴 장비의 진동이 끝남을 의미하겠습니다.

몇 번의 하천공사를 유심히 봐온 바로는, 공사가 끝나고 큰물(장마나 홍수)이 한번 지나가야 그나마 입질이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학시리
이박사님은 또또해,,,
강낚시가 좋은이유가 물이 흐르기에 공사를해도 바로 고기들이 회유한다는점 입니다.
뻘 퍼내면서 그 많은 붕순이 잡아냈는데
몇개월 지날즈음 준설한걸 모르는 지인분 들어가셨다가 마릿수 하신걸 보았습니다
물이 어느정도 수위를 갖고 안정화 된다면 입질 들어오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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