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선배*후배님들 다들 이불속에들 계신가요~~~
저는 이제 마감준비중입니다. 이시간이 가장 정신이 맑아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ㅎㅎㅎ 아무래도 저는 야간형 인간인가봅니다ㅋㅋㅋ
어제 저녁 안쓰는 낚시대 정리하기위해 가게 창고정리중 들려오는 소리~~~~~~ 호~~호~~호~~[호환마마보다 무서운 탁이엄마웃음소리~~]
탁이엄마 무언가를 감추네요~~~
뭐야~~
아무것도 아냐~~
뭐냐닌까~~~
탁이엄마 호호호 하며 보여주네요. 허~~걱~~~~~~~~~~~~~~~~~~~~~~~~~~~~~~ 내 비상금!@#$%^&*!@#$%^&*
받침틀속에 숨겨둔 내 황금색 지폐들. 아~~~~~~ 내가 미쳐~~~~~~ 그곳에 숨겨두었던걸 잊어먹고있었네요~~~~~~
3월에 낚시대 좋은놈들로 살려고 숨겨놓았던건데. 아이고~~~ 아까운 내 신사임당들~~~~~~~
한참 울고있는데 탁이엄마 한마디에 다시 하하하 모드로 돌아섭니다.
기분이다~~~~ 이거 낚시대하고 받침틀 파는돈 탁이아빠가져~~~~~
돌아서서 환호성을 질러봅니다 아싸~~~~~~~~~~~~~~~~~~~~~~
아주 저가형 낚시대 13대 받침틀 8단하나 10단 하나~~~~ 흐흐흐 탁이엄마 다해서 10만원인줄 압니다 ㅋㅋㅋ
비상금은 도둑맞았지만!!! 낚시대 살돈 굳었습니다 하하하~~~~~~~~~~~~~~~~~~~~~~~
오늘도 수고많으셨읍니다. 편한한 밤들 되세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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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관리 잘하시길...신용까지 잃어버리면 안됩니다...ㅋ
저는 야간근무라 모든 월님들(회원수 0가 될때까지) 주무실때까지 밤새 지켜드리겠습니다...^^
야간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취침시간이 새벽3시라 회원수 19명까지는 본적이있네요 ㅎㅎㅎ
그래도 기분좋은 탁이아빠님 글 같아유~^^
언제 물가에서 만나믄 낚시채비 보다 비상금 감추는 요령을 의논해봐유~ 시실..저도 마니 뺏기거든유.ㅠㅠ
모시는 지인분한테 물려받은
낚시대가 너무좋아 낚시대 욕심은
없는데 찌만보면...ㅠㅜ
아무튼 꽁돈;;
부럽네유 탁이아부지 성배님 ㅋ
네!!! 선배님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저는 찌욕심은별로~~ 낚시대.밭침틀.가방.기타등등 너무 많아 괴롭습니다 ㅎㅎㅎ
ㅎㅎ 다음에는. 낚시가방에 숨기셔야합니다 ㅎㅎㅎ
2년전에 탇이엄마와 대판싸우고 난후에 낚시갈려고 가방을 찾았는데 가방이없는거에요~~~~~~
탁이엄마가 가방을통채로 버려버렸네요 흑흑흑. 그다음부터 꼬리 내리고 삽니다 ㅋㅋㅋ
지금도 해매고 다닙니다ㅎㅎㅎ 이늦은시간까지 주무시지않는 월님들도 많으시내요~~~
꼭 아리따운 아가씨와 채팅하고있는 기분입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싸모님께 확 찌를까 봅니다
내일 출근안하십니까^^
저는 지금부터 3시까지가 자유시간입니다 ㅋㅋㅋ 이밤이여~~~~~~~ 영원하라~~~~~~~~~~
다행입니다...ㅎㅎㅎ
삥때려서 낚수대 샀는데요 그재미도 솔솔해요,,ㅋ
항상건강하세요..마누라알면 저 죽음입니다,,ㅜㅜ;;
그래도 불행중 다행입니다 잃는것이 있으면 얻는것도 있기 마련이랍니다 ㅋㅋㅋ
다음부터는 탁이아빠님의 비상금이 새지않기를 바랍니다 ^^
비상금관리 잘하세요 ㅎㅎ
싸모님께 안찌르면 궁물있나여???
질투난다
하하하
전화위복입니까?
담엔 자진납세해서 점수 따시길~~!
에효~~~보실지도 모르니 이쁜 마눌님을 탁이아빠님 사모님에게 위탁교육보냅니다...교육비는 낚시대루 셈 치를께유~ㅎㅎ
뺏겨도 좋으니 모든 회원님들 낚시대마다 10만원씩 꼬불친 돈이나 나왓으면..^^
오늘의 하하하!!!는 좀 안타깝습니다.
비상금요.너무 잘 챙겨두면 숨긴 본인도 못찾는 경우가 있지요.
어디 하소연할 수도 없고 마눌한테 물어보기도...
몇달 지나서 밥사준다고 나가잡니다.
왜? 별일다 있네!
밥먹으면서 말합니다.지난 가을에 00서 돈이 있어서 잘 썼다고...
속은 아파도 나도 모르는데....
닝기리....
전 혼자 사는데도 가끔 돈을 숨겨 놓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ㅠㅠ
이상하죠^^
쪼~~끔 가슴시리겠습니다..~ㅎㅎ 낚시대분양하실물건이 하이옥수 3.0칸있으면 줄서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