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 다니던 시절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못하는 것도 아닌 공부하는척 하는 한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외모도 좀 밉상처럼 생겼죠 ㅋㅋ
그 늠의 특징이 머냐면..
수업 끝나기 1분전에 학생들 수업 정리하고 점심 먹으러 후다닥 식당 뛰어가 자리 잡을려고 하는 찰나에 꼭
이럽니다.
"쌤~~~~ 질문있습니다. 3번 문제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갑니다. 설명 다시 해주세요
학생들 얼굴 붉으락 붉으락 해지고 갑자기 분위기 이상합니다.
이 늠의 특징 2번째
수업 마치고 오늘 조용히 넘어가나 싶으면
"쌤.. 어제 숙제 내신거 검사 안하나요?????????
학생들 미쳐 버립니다.
물론 이 학생 잘못한거 없습니다.
근데 왜 그리 미운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원님들은 이런 친구가 반에 없었나요? ㅎㅎㅎ
그냥 비도 오고 갑자기 학창시절 생각 나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 봅니다.
학교 다니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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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놈 한둘씩 있죠...
결국은 왕따인생으로 전락하지만요..
왕따시킨 학생이 잘못인가요? 왕따 유발한 학생이 잘못인가요?
올인 합니다 ^^
요즘 뜸하십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