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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 安得基 "...

경상도 어느 "남자" 고등학교에.... 오늘 새로이 부임하신 "물리" 선생님이 수업에 열중하며 한창 "칠판"에 필기를 하시는데 맨 끝 제법 "덩치"가 있고 침 좀 뱉고 힘께나 쓰는 넘이 눈에 거슬린다. 제 짝하고 "빨간책"을 보는지 수업엔 별 관심이 없고 키득!!! 키득!! 교직생활 십수년... 반에 "우두머리" 학생을 잡아라!!! 허면 일년이 편하다... 야!!!!!! 너!!!!!! 맨 뒤... 수업엔 관심없고 이상한 책보고 히죽히죽 웃는 넘... 너!!!!!!!! 앞으로 퍼뜩 나온나!!!!!!!!!!!!!............................................... 니 이름이 뭐 꼬???????? 예!!!!!! 안득깁니다........ 안득기나???? 니 이름이 머라꼬오!!!! 드끼제???????? 예!!!!!! 이자슥 보레이!!!!! 내................이름이 뭐라꼬!!!!!!!!!!. 안물어봤나??????????? (크게) 안득깁니더........... 니이 정말 안득기나???????????? 하~모요!!!!!! 그라모 니~~~~~~~~ 정말로 이름만 말해 보그라.... 드 ~~ 깁니다... 그래!!! 드끼제???? 그라모 성하고 이름하고 다 대보그라?????? 안득깁니더... 이자슥바라.....드낀다했다.........안 득긴다했다......니~~~시방 샘 한테 장난치나... 샘요......... 그기 아인데예!!!!!!!!! 아이기는 머가 아이라 카나 이 자슥아!!!!!!!!! 교직생활 "십수년"에 이런 넘은 처음이다...ㅜ ㅜ ㅜ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선생이 "반장"을 부른다. 반장아!!!!!!! 니 퍼뜩 "몽디"가온나???????? 마침 입에 "껌"을 씹고있던 "반장"은 안 씹은 척 입을 다물고 나간다... 쌤요..."몽디" 가 왔는데예~~~ 야!!! 니 이반이 뭐 꼬??? 예???????? 입안에 "껌"인데예~~~~~~ 모라꼬~~~~~~~ 니가 이반에 껌이라꼬?????? 날씨도 더버서 미치겠는데... 머!!!!!!!!!!!! 이런 넘들이 다 있노.... 이넘들 둘이 낼로 가꼬노나. 그날 "반장"과 "득기"는 뒈기게 맞았데나 어쩨데나..... 다음날 학생의 이름이 "安得基"라고 알고난후 학생에게 사과했다는 "후문"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믿거나"!!!!!!!!...............아님 "말거나"!!!!!!!!!!......ㅎㅎㅎ........................................................끝. ※ 혹 "安得基" 라는 성함의 회원분이 계시어 불쾌하셨다면 연락주십시요. 부탁하여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꾸~~~벅 ^_______^*

워메 로드가 일등아이가^^
안녕하세요 권형님 우린 어릴적 부터 알고있던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던 야그입니다.
뭐 그래도 다시 보니 새롭네요.
목요일밤 어제 포항서림지에가서 두번 연달이 허탕하고 왔다아입니까 또가합니꺼 말아야 합니꺼 몸이 안좋은데 밤낚시 하루하고 나면 하루는 완전 병든 닭구세끼마냥 골골합니더 오른손젭이가 오른팔못쓰니 마이 답답합니더 그래도 우야겠닌교 낚시가 억수로 하고싶은데 이런 지만 권형님도 아시는교^^
언제 기회가 되면 물가에서 한번 뵙구 싶구만요
그날까정 늘 안출하고 건강하이소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시고..

얼마전에 가장 아름다운 말이 무어냐고 조사를 했더니"사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답니다.. 허나 저는 "그리움"이라는 단어라고 감히 고집합니다.

뜻글자와 소리글자의 의사전달과정에서 오는 차이점에다
새로오신 물리샘의 수업열까지 더한 결과로 사료 됩니다.

통측하여 주시옵소서..!!
이바구 보따리가 끝이 없습니다.
혹 도깨비 아니신지.

바깥을 내다보니 또 비가 추적추적........
법정스님께서
"절에 있어도 맘이 딴곳에 있으면 중생이고 바깥에 있어도 옳은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부처라고 했던가 ?"
몸도 마음도 물가에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함을 안절부절 하는걸 보면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권형님!

마이 피곤하시죠?

"꽝""꽝""꽝"!

몇주째 이신지요?
ㅋㅋㅋ
권형님

안득기 형 잘듯깁니다

별일없으시지요

앞에 영아님 말씀이 꽝대셨다면서요

영아님이 글살짝이올려놓으셨는데요

혹시 영아님이 소문넸다는소리 지는안했는걸로하세요

언제나 재미있고 좋은글 잘보고있읍니다

날씨가 이제 풀렸으니 앞으로는 잘되실것입니다

다음부터는 잘들릴것입니다

재미있는글 잘보고갑니다
어 장득기인데우리옆집에 아저씨인데
뭔말인지 안득기다 안캅니꺼~~~

아침에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건강 하십시요~
니 정말 안득기나? 하무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ㅋㅋ

웃으면서 삽시다

안득기 화이팅

반장 니가 먼 죄고??
저 핵교 댕길때 만원 톨학버스에서 "오매 내 젓통터졌네~"만큼 웃깁니다.
권형님의 야그 보따린 화수분인가 봅니다.

근데~
글은 언제나 재밌고 멋진데~
이번에도 꽝~, 꽈과광~ 하셨다고 소문 났던데~
헤헤헤~

잘 읽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염~
권형님 안녕하세요~

안득김미더~ 잼난글 잘 읽습니다.

그나저나 연꽝(?)을 축하 드림미더~ㅋ
권형님. 매번 재밌는 글, 거저 읽기만 합니다.
저도 이번주 꽝이었습니다. 동변상련으로 연꽝조사협의회 구성 주비위원회 만들어야 할까붑니다.
그래도 다음주가 있쟎습니까?
아하 ~ 뭔말씀인지 인제 득깁니다.

근데 권형님 개고생 ? 세게 하셨다구요 ?

거기다 꽝의 연속에....?

골프 잘안맞어서 푸닥거리 한사람 있다던데

아무래도 권형님이.....시루떡 돌리셔야 할것같은 생각이 자꾸.....

며칠 일기가 안좋으니 쉬시고 다시도전 하시지요.

그사이 제가 권형님 몫으로 대신 푸닥거릴 올리지요.

아마 올핸 대박의 연속이 계속될겁니다.
권형님!..

소문이 자자 하십니다..

꽝조사로..ㅎ..

명예회복 하셔야 될듯..^^
권형님

별고 없으시고 잘 계셨습니까


지는 갱상도 말을 잘 몰라서예

무슨 말씀인지 퍼뜩 감이 잡히지 않습니더^^


권형님 글 자주 접하고 있지만

흔적 남기지 못해 죄송스럽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가안에 행운 가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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