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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생각 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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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생각 나시나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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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세대가 아니라.. 


예전 학원가가 강남이 아닌 종로에 있을 때,
새벽반 듣고 학교로 가는 버스를 타면 버스 안내양(그때는 차장이라고 불렀죠)은 늘 저렇게 매달려 갔죠.
그래도 즐거운 시절이었습니다.
저시절 출신은 아니지만
교련 마지막 세대입니다^^
교복자율화로 입어본적은 없고
교련은 했었다는ㅎ
저도 교련복 까지입어 봤네요~~^^;
년 100만명의 출산율을 자랑했었는데..ㅜㅜ

지금은 25만뿐이 안되니...ㅜㅜ
학창시절!!!

그시절 선생들 참으로 미개했지요.
저 유치원 가기 몇년 전인듯,,,,
보리겆이 하는 사진이 저 어릴때 살던 곳 모습이랑 닮았네요.
지금은 하늘 보이는 곳이 잘 없을 정도니...
옛날생각나게 하네요~~^^
저시대가 순수 하고
꾸밈이 없는 추억이 많은 때였지요
버스 종이회수권, 토큰이 있던시절이네요.
토큰 따먹기 짤짤이...
ㅋ교련복을 보니
총검술이 떠오르네요~ㅎㅎ
어인님 혹시 77년생이신가요?
저도 제가 교련 마지막 세대로 알고 있는데..
교련복입고 m16나무총으로 겁나 맞았던 기억만 있지만...
그립내요 그래도 그때가 참 좋았는데요 남학생은 총검술 여학생은 붕대검고....
버스문에 매달려가는 안내양이 안스럽내요,
지금은 어디에가 잘 살고 계시겠지요
아 옛날이여....
고등학교 시절... ...

학교에 무서븐 선생님이 세 분 계셨는데
두 분은 체육 선생님(삽자루 / 코만도) , 한 분은 교련 선생님(모선생)...

두분 체육 선생님은 풍채의 포스로 압도하고, 교련 선생님은 날카롭고
독한 포스로 학생들 사이에 두려움의 대상이었지요.

그래도 정이 있었고,사제간의 끈끈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립습니다.
교련복에 탄티 ㅎㅎ 안내양 옛날생각납니다 ㅎ
그래도 저시절이 그리움네요....
국민학교 때 2교시 후 대피 훈련 많이 했습니다
다 들 ~ 할아버지 할머니 되셨을듣 ~

아 ! 옛 날이여 ~
그립네여ㅠㅠ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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