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수지엔 비가 내려요~ 그대와 나 또 이렇게 쪼우고요~~ 비와 낚시대를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잊어 묵묵히 앉았네요~~~~ 붕어모습 마름속에 있고~~~~~ 내 모습은 쇠주속에 잠겼네에~~~~~~ 붕어모습 수초속에~마름속에 묵묵히 잠겼네요~~~~~~~
축축하게 다 젖었것슴다~~
지금 낚시도 안하고
쇠주도 안묵고
걍~~~
심심해서
한곡 부른김미더예.......짜아아압!!!
뭔 노래도 못 부르겠군예 o(^-^)o
"걸리면 안돼지"에서
저리 쪼우고 계시다해서리
함 불러봤어예^^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이 없는디유 ㅎㅎ
몹니까?ㄲㅋ
달구지님 병들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