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한번 못보고 전화통화 한번 한적없고 일면식도 없지만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댓글 몆개 주고 받았습니다.
보통 인연이겠습니까...
그래서 한가지 재안드립니다.
곡해없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은 유가족분들을 위해서 작으나마 모금을 하였으면 합니다.
통장은 월척 회원중에 그분하고 가까웠든분중에 만들었으면 합니다.
대신 나중에 입금내역이나 전달한과정은 투명했으면 합니다.
100원도좋고 천원도 좋습니다.
작으나마 보탬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통장만들면 작으나마 제가먼저 솔선 수범 하겠습니다.
한가지 재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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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님 따듯하신 가슴에 함께 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도님.
마음은 공감 방법은 이견...
고인과 일면식도 없으나 이곳 사이버 공간도 엄연히 인간관계의 연연의 장이고 상호 영향을 주는 것인지라.. 차라리 직접 상면하신 분들이 유가족 대표의 계좌번호를 이곳에 올려 유가족이 조의금을 접수하싥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금전이 관계되면
끝이 좋은 꼴을 못본지라
저는 반대합니다
한번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의견을 나눈적도 없지만,
파도님의 의견에 공감이 갑니다.
유가족분들의 아픔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싶습니다.
좋게 끝나지를 않더군요.
다른방법이 있을지 한번 찾아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