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장비 게시물을 구경하다가..
당구공 총알을 봤지요..
이거다..
알록달록 이뿌면서..뭔가 깔맞춤의 욕구가...
보자..그렇다면, 준비물이..으흠...
다시한번 끼워사기의 신공을 펼쳐서..
잡다구리 소품들 장바구니에 모아봅니다.
당구공 열쇠고리. 고무줄 구두끈. 슬리브.
접속자.도래핀..
그리고..메인 ..모든것을 카바쳐줄..공구이름 들어가는 제품이 필요하죠..
드릴 스텐드..

짜잔..
이놈은 허접해 보이는 만큼..가격이 무려..
만 구천원..
쿨하게..마눌님이 계좌입금 해주고..주말을 지나..한개씩 도착합니다.

성질이 급해서..먼저 온 놈들을 손질해놓고..드릴로 구멍을 뚫어놔야지...했는데..
...
아 근데..이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수직으로 빤듯하게 쭉쭉 뚫릴거 같더니..
뭔가..삐뚤게 가고..흔들리고..손아푸고..
몇개를 버리고..ㅡㆍㅡ
계획은..그럴듯 했는데..

이따구로..지저분 하게 되서..ㅜㅜ
위에 큰 홀을..생략했어야 했는데..ㅠㅠ..
너무 욕심을 부렸어요..
대충..사포로 문대고..
봐줄만한거..열개만 건지면..좋겠네요..
어쨌거나..시간은 겁나 잘가더군요..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막 겁나
금손인줄 알았던
초율 선배님 한테
이런 면이 ... ㅋㅋㅋ
아래를
봅니다.
두 개 무분 가능합니다. ㅡ,.ㅡ"
다른 재료에 손대는 순간..마이나쓰의 손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열개 깔맞춤을 원한다니깐요...
ㅡㆍㅡ
그럼,
노지사랑님이랑
규민빠님이랑
쩐댚님,
대책 없는 분께 말씀 드려볼게요.
피러님껀 일단 받고 봐요....
판단은 나중에...
제가 금손인증에....
럭셔리 세트 완성해서...
자게방 원톱 총알 만들어 드릴게요
아~아니~~
할배거나 내놓지 새신랑하고 총각거를 내 놓으라 하믄 워짠데유...
쩐댚 새신랑 대신에 깜도니님 추천해유...^^
무분하시는 분도 아플테니.
빨간약 준비해 둘게요
불용품을 수거(?) 하셔야쥬..;;
피러얼쉰은 저번에 자르고,
이번에 알 두쪽까지 무분하면????
누가 도끼 들고가서 한번만 잘 찍어주면~~~~~~~~~~
피러 누나????
ㅋㅋㅋ
크닐난네요..
일렬로 줄을 일단 서바바요...
아..이거..크기와..무게가..
들쑥 날쑥 하면..안대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