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까운 분과함께 가칭 아마죤이라는 곳으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이글를 빌어 함께하여준 분들과 탐사 출조를위해 뒤에서 수고한 선후배님께
감사의 말를 전합니다.
조황안내:서평택ic서해안낚시.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137-5 번지
031-682-7675 손폰:011-9099-7675 입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9-29 11:29:10 특파원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한국의 아마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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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씁슬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ㅠㅠ
잘 보고갑니다~~
황폐화되기 시작하는 아마죤~~~~~~~쩝~~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들 같네요
물론 철수때 쓰레기 수거는 하셨지요?
수초는 제거해도 다시나오지만 나무는 자르지 마시길....
왠지 약간은 쓸쓸함이 황폐화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손때묻지않은 곳에서...
하늘이시여 굽어 살피소서,,,,,
전국의 조사분들 죄다 이 곳으로 몰려들겠네요.
개중엔 벌꾼, 개꾼들도 합류하시겠지요...
'한국의 아마존' 초토화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냥 아시는 분들끼리 조용하고 깨끗하게 다녀가시지
왜 공개하셨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저런 곳 하나쯤은 남겨 놓는 것도 후손을 위해서나
아니면 붕어를 위해서나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붕어가 많고 포인트가 아무리 좋아도
저렇게 손때 안묻은 아름다운 곳에서
자연을 훼손하고 대를 핀다는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낚시라면 다른 것 보다 우선시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조행기를 보고 왠지 씁쓸한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저렇게 좋은 포인트에 누구나 한번쯤 가서 대 담궈 보고 싶은 마음은 대한민국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윗분들 말씀하신 것 처럼
수초는 자르면 다시 나겠지요..
나무도 자르면 옆으로 새 순을 치면서 자라겠지요..
탐사라는 명목하에
여러명이서 낚시를 하고 난 자리..
원 상태로 오기까지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쓰레기는 물론 다 수거하셨겠지요...
얼마전, 입**어 사이트에서 옥수수 내림채비로 4짜 나왔다던 동네는 완전이 초토화 되었다고 합니다. ;;
외지 차량만 봐도 인상을 쓰는 주민들과의 마찰..욕설..그리고 엄청난 쓰레기...
화보 조행기가 마냥 부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나도 저런 대물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대물이 좋고 붕어가 좋고 낚시가 좋아도.. 저렇게 까지 저런 곳을 누비면서 낚시는 안하렵니다..
차라리 비공개로 다녀오셨다고 하고 사진을 안 올리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올리신 낚시가게 사장님.. 기분 얺잖아 하시지 말고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 조행기를 보고 찾아오는 손님은 엄청 많겠죠? 문의 전화도 다른때보다 몇배 늘었을꺼고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런 좋은 곳은 차라리 지인들과 소문 없이 다니시면서
조용히 낚시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한번 안타깝고, 씁슬한 마음이 그지 없네요...
전쟁터도 아이고 취미를 넘어 붕어에 환장을 합니다.
영업 마케팅?이 이렇게 공격적으로 하시면 던은 마이 벌겠심더.
사업 번창하이소!
잘보고갑니다.
열정이라고 해야하나요.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이 드는군요.
걱정이 앞서내요...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멋진 그림이 아닐까ㅡㅡ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튼 월리 축하 축하.
좋은 조황에 손맛까지...
입튼 붕어님의 댓글 재청에 재청 입니다
가시더라도 소문내지 말고 다닙시다
한번 들어가서
만일 쓰레기 있으면 얼른 나와서
쓰레기 한개에
주차시켜 놓은 * 바퀴 한개씩 0구 ...
쓰레기 꼭 가져오시고
아니온듯 다녀가소서
아마존을
*판 만들지 마세요
꼭 저렇게 해야만하나 ?
이사장님 지켜볼게요
안줄하세요...!
제가봐두좀씁쓸하네요..
23명이라....장사도좋지만이건아니다십네요
좋은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
그런 처녀지가 모든꾼들의 맘 아닐까요...?
곧이어 평택호 뱃사공이 생길듯 싶네요..
도강 왕복얼마...??
그 얼마에 관리비 포함되었으면 좋겠씁니다..
쓰레기 버린사람은 안데리고 나오기...
무조건 쓰레기봉투채워서 나오기등등...
재밌겠따.
아름다운 곳이 네요...한국의 아마존...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특파원이란 명목으로 장사를위한 것으로밖에보이질않는군요
이걸 조행기라고 올린겁니까??
무슨 사냥꾼이 토끼몰이 하는것도 아니고...
그 많은수의 사람들이 짓밟고 다녔을 식물과 제거된 수초들을 떠올리니 울화가 치미는군요.
아무리 장사도 좋고 탐사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보존해야 할곳이라면 보존해야죠...
조금이라도 지각이 있는분이라면 그곳에서 낚시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배타고 섬에 발 닿기전에 판단 하셨어야죠...
그런 천혜의 원시림까지 기어코 찾아들어가 낚시대 핀것도 모자라 조행기랍시고 인터넷에 까발리는건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그런건지...그런곳을 꼭 인터넷에 까발려서 무지한 인간들에게 편하게 숨쉬고 잠들어있을 초목들을 짓밟게 해야 하는건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속에서 천불이 올라오네요...욕이라도 대판 해주고 싶지만 내 입 더러워지니 참네요...
빨리 지우세요...다른 싸이트에 올려놓은것까지 몽땅~~~~~
그리고 그곳으로 가는 배 띄우지 마세요...혹여라도 조금의 양심이라도 남아 있다면...
참내 기기차서 말이 안 나옵니다.
벌꾼 ?
개꾼?
이분 돈에 **을 했구먼
손님 많아서
그렇지만 생각있으신 조사님들
그가게 가겠습니까?
저같으면 그가게 앞으로 영원히 안갈겁니다.
낫과 톱으로
낫과 톱으로
낫과 톱은 산에서 벌목할때....그것도 잡풀을 없애고, 잔가기를 베어..
큰 나무 좋은 나무를 (조림이라고 하지요) 육성하고자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낫과 톱으로
낫과 톱으로
상륙작전을 감행하여...낫과 톱으로!
이게 인간의 무자비/잔악함 아니겠나요???
여러분 어찌 생각하시나요???
이렇게 한번 올라오면 그곳은 100프로 초토화 된다고 생각드네요...
아무쪼록 가시는님들 가져가신 쑤레기만큼이라도 잘 수거해 나왔음 하는 바램입니다.
개념없는 서해안낚시..
저는 결심했습니다..
서해안낚시 한번이라도 들르면 성을 개꾼으로 바꿉니다..
혼자만이라도 불매운동합니다..
씁슬합니다...
이래서 장사꾼이란 소릴 듣지요
완전 장사 속이네
생각이 있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