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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번개

 

좀 멋있네요..


아이고~ 무셔라
연발로 터지는 폭탄같으네요
와우~~!!
예전에 고성 대가지에서 우중 출조에
번개가 많이도 치더군요.
입질 와도 무서버서 대를 못들었습니다.
근데 다음날 뉴스에 한분이 낚시중 낙뢰사고 났다는
기사가 뜨더라요
후덜덜 했습니다
몇년전 영천 사일못에 지인들과 밤낚시한적이
있는데...그때도 국지성호우와 번개로 한두시간은 대에 접근도 못했지요..저수지 건너편 변압기에 낙뢰가 버벅때리고 불꽃이 크게 튀더니만 영천시내가
점점 정전이되더군요..정말 낙뢰칠때는 차안으로
대피가 최고입니다..
낚시하다 번개 겁나치길래
..
지인들한테
얘기함..

나쁜짓 마이한사람

대에 손대지마소

황천길 갑니다

밤새 전부

손놓있음
번개
정말 무섭습니다.

낚시대 들면 자살 행위죠.
특이해 보이기는 한데 좀 섬뜩하기는 하네요^^
낙뢰는 예전 추곡에서 불기둥이떨어지더군요

후라시도 없는데 온천지가 훤했다가~~

ㅋᆢ살려달라고 밤새 기도했네요
낚시 못가는 이유
1. 번개, 천등치는 날
2. 태풍급 바람부는 날
와 진짜 멋지네요.
이런날은 낚시대 절대 들면 안되겠네요.
찌릿찌릿

입질 들어와도 챔질 못해요
저수지 근처에 떨어지는 벼락에 식겁한적있었는대...와 우 소리가........어마무시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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