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한번쯤은....

요즘 자유게시판이나 중고장터를 보면 예전하고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바뀌니 당연히 달라진다고 생각은 하지만, 먼가가 이상합니다.. 제가 느끼는 달라진 점은 자유게시판은 친분이 있는 분들의 대화방인거 같다는 느낌이고 중고장터에서는 육두문자가 나오고 월척도 변했다는 글이 보이는게 너무 가볍게 글을 남겨서가 아닐까 싶네요.. 좋은게 좋은거라지만 아닌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도 월척에서 많은 글을 쓰는 회원이라 누굴 탓하자고 이런글을 쓰는게 아니라 이쯤에서 한번씩 자신을 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음 좋을거 같아서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하고 좀 무거운 글을 남겨 봅니다.. *네티켓 10원칙* <1원칙> 상대방도 나와 같은 인간이다 <2원칙> 실제 생활에서와 똑같이 행동하자 <3원칙> 현재 자신이 접속한 곳의 문화에 어울리게 행동하자 <4원칙> 다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하자 <5원칙> 온라인 상에서 자신을 근사하게 만들자 <6원칙>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자 <7원칙> 논쟁은 절제된 감정 아래 행하자 <8원칙>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하자 <9원칙> 특권을 남용하지 말자 <10원칙>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하자

예 사랑님.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아니 벌써 첫출조 마감하셧습니까?

공간사랑님이 올리신글...

저 역시 오늘 동감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친분있는 분들의 대화가 오가면 그 정은 가히 돈독해지겠지만...

그럴수록 바라만보는 분들은 좀 거리감이 느껴지겠죠...

함께 대화를 나누고... 존중하는 모습을 좀 강구해야할듯합니다.

후배님 어서 쉬세여 ㅎㅎㅎ

안봐도 "꽝"을 외치고 온게 눈에 선합니다.
우짜든둥 조심하겠습니다...

좋은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맨날 댓글만 다는 1일이라서 ㅠㅠㅠ
모두가 내마음 같다면 그런일은 안일어 나지요

살다보면 못된놈도 있을 것이고요

가끔은 양의 탈을쓴 늑대도 있을 것이고요

그래도 우리내 인생사 지킬것은 지키는게 좋지요

공간사랑님의 말씀 공감이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공감합니다.


예전엔 검열의 방식이 위에서 거른후 아래로 내려보내는 방식이라면

요즘엔 일부러 정보를 범람시켜 어떤것이 자기에게 유리한 정보인지 조차도 인지하지 못하게 만든다고 하죠....

요즘 자게 보면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저만 느끼는게 아니었나 보네요^^

저역시 반성하겠습니당^^
글쎄요..
변함의 기준은 느끼는 사람의 몫이겠지요
저 역시 어제 장터에서의 이러저러한 사건들을 보면서
속으로 혀를 차면서도 한마디 보탬이 무의미하기에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그쯤에서 끝났으면 하는 생각으로 봤더라죠

지나치면 못미침만 못하다는 말은 항상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친분이라 함이 원래부터 안면이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월척싸이트 내에서 때론 게시판에서, 때론 장터에서
등등의 인연으로 글을 주고받다가 인연이 된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저보다 연배이신 분들도 많은 곳입니다만
속칭 아저씨라 일컬어지는 세대들이
그나이에 수다떨수 있는 곳이 그리 흔할까요?

여러 성격의 글들이 있습니다
때론 무거운, 때론 가벼운, 때론 공감하는,
때론 지극히 주관적인, 때론 이해하기 어려운 등등...

저의 경우에는 논쟁은 피하려 합니다
농담만을 주고받자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진중한 글에는 마음에서 느끼는 만큼으로 진지하게,
가볍게 주고받고자 하는 글에는 가볍게,
읽고싶지 않은 글과 논쟁은 부러 피합니다
굳이 그러할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이죠

그 취사선택은 각자의 몫이라 생각하고
다만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지식란도 있고, 토론방도 있고 여러 코너들이 있지만
글 쓰는 이의 마음이 좀 더 가볍게 게시판을 원하고
싸이트의 취지에 반하는 정도가 아니며
다른 이에게 특별한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가장 자유로울수 있는 곳이 문자그대로 자유게시판이라 생각합니다

쓰여진 글에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며
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른 아침에 글을 읽으면서
이렇게 저렇게 돌이켜 보았더랬지요

하루의 시작을 좀 더 경쾌한 마음으로 하였더라면 좋은데
오늘은 이래저래 다소 무겁습니다....
읔~ 심장에 찔려오는 비수....ㅠㅠ

알았습니다.

당연한 지적이죠. 반성하는 일인!

그런데...자게가 너무 메마른다던가 댓글에 인색하는 것이 더 무섭다는거.

서당 게시판 같이 지식티가 넘치는 따븐한 자게도 역시 별로...

관공서 게시판 같이 당연한 글과 고발글만 올라오는 것도 별로...

역시 월척 자유게시판은 활달해야 하며, 정겨움, 따뜻한 조우 관계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지금보다 약간만 자제하면 최고조의 자게가 될거라고 봅니다.

자게에 제일 무서운건 역시.....무플!!!!!

또 하루 글 한두개 올라와서 자게 구실 못하는 메마름이쥬~~
아마도 언젠가 누군가는 분명 지적했을 듯...

공간사랑님이 총대를 매었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당연 맞는 말씀 옳은 지적입니다...

단, 자게판에서 만큼은 분탕질 보다는, 따듯함이...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가 더욱더 많이 보여지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제자신을 한번 돌아봅니다.
요근래 공격성 댓글만 단거 같아서 맘이 편치는 않네요..
틀린생각이 아니라 그냥 저와 다른 생각일 뿐인데...
반성하겠습니다.
주로 눈팅을 하지만 가끔씩 이마살을 찌푸리는 글이나 댓글을 볼때면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공간사랑님 말씀 절대 공감하는 1인입니다.
반성하고 조용히 손들고 있겠습니다
저 때문에 소외감을 느낀분이 계시면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구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 펼자리를 찾지 못하고
남의 망태기만 바라보다 집으로 발길을 돌리는 꾼의 뒷 모습을 그려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그 꾼의 심정은 어떠할까 ?
내가 만약 그 꾼이라면 심정은 어떠할까.
예 공간사랑님!

무거운 글 맞네요. 글자무게도 무겁구요

저 또한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많은부분을 생각하는 글입니다~

정말로 택도 아닌 깜도 않되는 글들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냥 조용히 지나가버립니다.

분란을 일어키고 싶지는 않그던요.

월척에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에 간섭을 할것 안할것을 아는 사람이 되었어면 합니다.

자기가 무슨 월척에 대통령이냥.............

저역시 몇번인지 무거운 글을 올리고 싶은는데 대신 올려줘서 고맙기도 하네요~

인정있고 활기찬 같은취미에 꾼"이길 항상 생각해봅니다.

따땃한 봄 저수지에 수온이 올라가듯히 월척에도 따땃한 글들과 좋은 인연으로 이여지는 이들에 장소가 되길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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