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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을 마셔도 다음날 숙취가 전혀 없다는 전설의 양주를 아십니까?

한병을 마셔도 다음날 숙취가 전혀 없다는 전설의 양주를 아십니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매품 나폴레옹도 있습니다~~

PS :  단~ 어설프게 먹어 다음날 깨어나면 지옥을 경험하게 됨~  >.,<ㅋ


옛생각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휴 끔찍해!
캡틴Q포캣용이 있었조...
교복 바지 뒷주머니에 양쪽으로 차고...
소풍가는 길에...거려서...
선생님도 한모금 드리고......ㅎㅎㅎ
그때가 좋았는디...
그냥.빨간 뚜껑 마실께요
마셔본적은 없지만 겁나네요-,.-;)
헉~ 사진만 보는데 순간 머리가 깨질 것 같은 기분~, 뒤끝 장렬~~~~~
한여름 그늘도 없는 옥상에서 친구랑

캡틴Q 큰걸루 한병을 컵라면 안주에 먹고 뻗어서

일어나보니 얼굴이 다 타서 엄청 아팠던기억이~~


ㅠㅠ
저거 옛날 해태에서 판매하지 않았던가요??
아닌가???
1988년 군생활때
휴가 끝나고 고참들 선물용으로 ㅡ
저렴한 가격에 엄청 인기있었습니다
국내산 양주...
금복주 25도시절에 한두번 마셔본거같네요
뻗어버려서 기억이 어렴풋합니다^^
군대가서 작은 캡틴큐 꼬불처놓구 먹던 생각이 납니다 ㅋㅋ
패스포드..마신지라..ㅎㅎ
머리아파요
20대 여름휴가때 지리산 등반하면서 나폴레옹포켓 한병넣고 홀짝홀짝 했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다음날 뱀사골 계곡에서 왼종일 뻣었드랬지요..
그뒤로 마셔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총알없을때는 나폴레옹,캡틴큐.....조금 여유되면 패스포드....옛날 생각나네요..
안좋은 기억이...

1년에 한두번 보는 무서운 외삼촌이 주사가 심했는지라

초딩때 저거 심부름 시켜서 무쟈게 사다날랐던 기억이...

성인이 되어서도 쳐다도 안봤던...

저의 첫 술은 썸씽스페샬 이었습니다

고3때 수능 백일주

것두 아부지와 겸상...

그때 술에 대한 매너와 예절을 배웠지요

문득 그 때가 생각나네요
캡틴.....
중2때 낚시갔더랬는데
옆에 꾼 2분이 저거 드시고
다음날 정오까지 긴잠 주무시고
낚시대 다 털렸었던 기억이....ㅋㅋ
유일 무이한 국산 양주 인걸로 기억합니다
몇년전 완전히 문 닫아서 이제 국산 양주를 만드는 곳이 없답니다..
국가 차원에서 문닫는걸 막으려고 했으나
실패했답니다...
수입 양주도 낮에 마시면 겁나게 취한답니다...ㅋ
아!~~~~~~~

전설의 애꾸눈~!!!!~~~~~

저거 먹고나면 상당한 휴유증이 있던데말입니다....

머리 띵...다리 후덜....

차게해서 마시면 그나마 쪼매 괘얂고...

암튼 이무더위에 적당히들 즐기시길......
술...
1.옛날에...
2.가짜...
3.양주로 팔렸던 것 맞죠.
4.캪틴양주...수입 양주로 둔갑
보기만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아이구야 저거 많이 마시면 다음날 대그박 깨지는데
차라리 소주를 마셔요
캡틴큐, 나폴레옹
우리나라 최악의 술인것 같습니다
다음날 숙취가 정말 골때립니다
저는 공짜로 줘도 쳐다보지 않습니다
군대 시절 혹한기 훈련 나갈 때
탄입대에 탄창 빼고 저거 한 병 넣어가면
그래도 기나 긴 매서운 겨울밤 견딜만 했습니다.

체질인가? 나는 머리 별로 안 아프던데....
예전에 TV에 방영했던 달인인가 거기서 양주감별사? 나와서 시중에 팔리는 양주를 한모금 가량 마시고 판독하던분 생각 나네요ㅋㅋ 안녕하세요 도 나왔구..그때 나폴레옹 캡틴큐도 시음했는데 인상이 아주 안좋았던걸로 압니다..에탄올?인가 그게 너무 들어가서 그렇다고ㅋ
속된말로 애미 애비도 못 알아본다는 그술~
나폴레옹과 투톱 캡틴큐 네요~~~
ㅋ~~~~
기막힌 술 인데....
캡틴큐~.나폴레옹.삼바25....
즐겨 허던 시절이.....ㅠ
지금 생각해보면 뭘로 만들었기에 머리를 몽둥이로 맞은것 처럼 아픈지... 그래도 저땐 나름 양주라고 즐겁게 마셨긴 했네
이거마심 아스팔트 올라오고
우체통 안고 사랑한다 하고
계단에서 스턴트맨되고
암튼 어떠한 기억조차 안남기는술로 유명하지요
아침에 머리깨짐은 보너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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