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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당 한가지씩만~

장비 무분 아닙니당....ㅋㅋㅋ 비시즌이라 재미있는 게시글도 적어지고~ 얼척기술고문님 말씀처럼 공사 다 망해서 심심하기도 합니다. 낚시꾼의 뻥(?)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천하에 둘째가라면 서럽지요. 뭐 저도 한때는 뻥쟁이라고 소문이 자자하기도 했었으니까요~~~~~ㅋ 해서 한분당 한가지씩 가슴속 깊이 품고 계시는 뻥(?)자랑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어디까지 갈지가 상당히 중금합니다. 예를 들면. 1. 월남전에 스키부대로 참전하여 헬기타고 가던중 거미줄에 걸려 거미줄 제거하느라 아직도 100미터 높이의 바오밥나무에 매달려 있다... 또는 2. 홀로 밤낚시를 하는데, 찌를 꼬물꼬물 한시간을 가지고 놀다 끌고가는 입질에 챔질을 해보니 천년묵은 이무기가 올라왔다는 등등...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많이 계실것 같은데요... 참 대댓글은 못 올려드립니다. 글 읽다가 기절할지도 몰라서요....ㅎ

무분인줄 알고 바쁜 와중에 총알 같이 클릭 했드만..

낚였네요...하...
토욜 열공낚시후 월요일 출근해서 여직원과 대화중 (뻥좀 칠려고)두팔을 쫙펴고 " 이따만한거 올리다가......" 중
손가락이 상대여성 가슴을 슬적해부렸내 ....

이거 로또인가요?
아님 추행인가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연말까지 매일 하루 한분께

원하시는 낚시용품 하나만 드립니다.

중고가 될 수도 있고 새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선정은 참여하신분들 중 한명이며

중복당선은 불가합니다만,

중복참여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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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신 분중 100번째 입금자가 당선되는

방식이며 참가비는 환불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고 신중한 참여 바랍니다.

당선자 발표는 입금일 다음날 오후8시 입니다






낚시용품으로 집과 자동차는 제외합니다.
소시적에
만주벌판에서 개장사해서
63빌딩 샀습니다요~~~
집에서 거실에서 낚시줄 묶다 오자 잡았습니다.
개 타고 말 잡으러 다니던 썰 풀까요.....ㅋㅋ
노지사랑님..
무척 적적하신가 봅니다..
그날밤 같이 낚시하며 제게 하셨던 말씀 이제 대답을 드려야겠네요..
오래 기다리시게 하여서 죄송합니다..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고 개인적으로 이리저리 알아보고 했는데 제 대답은 이겁니다..

















전 홍석천씨와는 취향이 다릅니다..ㅎㅎ
쏠라님

프레디 머큐리 또한

진정한 친구를 찾았지요.

죽는 날까지 함께한..

진정한 친구.
저는 10만평쯤 되는 못에서 한 달에 두세번 짬낚시를 하는데 갈때마다 붕어를 4~5백마리씩 잡았는데 이번 겨울을 맞아 못에 준설공사를 하네요~~~

물 다 빼고 마을 주민분들이 그물질을 하는데
붕어가 한마리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하던데요~~~
아담한 소류지 아침에 보니 물이 1m빠져 있더군요

분명히 배수는 없었는데

붕어를 너무 많이 잡아내버렸어요 ㅠㅠ
저는 십여년전 영종도 유수지에서 낚시 하던때입니다.

요즘은 인천공항 제2청사 진입로 공사로 한동안 물을 빼고, 공사를 한데다,

통행 차량이 많아 차 세울곳이 없어 낚시불가입니다.


그때는 매주 한번씩 수문을 열고 바다로 배수를 하는데, 배수하고 나면 작은 물길이 남습니다.

수심은 깊은곳이 60전, 낮은곳은 30전 정도였습니다.

그날도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부지런히 달려 같더랬지요.

11월말경 이었는데, 도착하자 마자, 자생새우를 채집하기 위해 채집망을 10여미터 높이의 통로쪽에 3개를 던져두고,

뻘밭에 받침대를 꼽아 대편성을 하였습니다.(당시에는 자립다리 이런거 없고 노지용 5~6단 받침틀이 가장 고급일때였답니다.)

대편성 끝내고,

미끼를 가지러 채집망 담그었던고셍 들려 채집망을 건졌는데,,,,,,,,,,,,,,,,



숭어새끼들이랑~~~~~~~~~~~~




백새우가 채집망 가득 들어 있더군요.....

팔 빠지도록 무거운 채집망 3개를 들고 낚시 자리로 돌아왔더니,

붕어들이 뻘바닥에서 허연배를 드러내놓고 파닥파닥 거리는데,,,

알고보니 새우랑 숭어새끼를 너무 건져내어 유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말았었습니다...ㅠ.ㅠ
ㅋㅋㅋ천년묵은이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전에 젊었을때 청평 호명리 별장에서 어느 여름날에 옷은 빤쓰만 입고 낚시를하는데 별안간에 촤르르르 소리가 나서 두눈을 번쩍뜨고 처다보니 내 낚시대를 끌고 가는겁니다.
햐~~~ 이눔바라 나를 놀리는가 싶어서 물속으로 다이빙하여 찌만바라보며 수영을 해서 따라 갑니다.
대략적으로 2km는 쫏아가서 낚시대를 붙잡고 별장 건너편으로 올라서니 잉어가 1m10cm 였습니다.
잉어를 안고 별장으로 오니 얼마나 먼길인지 새벽녘에 돌아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기가 막힙니다.
다들 어마어마 하십니다 ㅎㅎ
전 진짜 뻥 같은 실화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3년전 여름
그때는 낚시를 첨 배울때라
동네유료터 에서 낚시를 했는데요
이낚시터는 여름만 되면 붕어대신
메기를 방류를 합니다 방류할때 보면
어떤놈들은 어른 다리만한 놈들도
많이보였습니다
그날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낚시를
하는데 전형적인 메기 입질이 들어와서
챔질을 하였는데 힘이 어마무시 했습니다
한 30분정도 실갱이를 하다가
이놈이 힘이 빠져서 수면위로 허연
배를 내밀더라구요
그런데 바로 그때 고요 하던 수면
아래서 물파장이 일더니 어떤
시커먼 물체가 점프를 하면서 질질
끌려나오던 제가 잡은 족히 1미터는
되는 메기를 한입에 삼키는것이 아닙니까
그러더니 저를 한번 째려보더니
방향을 틀어 저수지 중심부로 제낚시대와
같이 사라졌습니다 그때 너무무서워서
그자리에서 얼어붙었습니다
그때가 시간이 여명이 밝기전이니까
대략 5시전이라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낚시대고 뭐고 다 놔두고
차를 타고 줄행랑을 쳤습니다
날새고 한참후에 그낚시터에가서
사장님한테 사정 얘기를 했더니
사장님 말씀왈
여기가 유료터가 되기전
아주오래전에 이무기가 살았다는
전설이 있었는데 그말로만 듣던
그놈인가 하시는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그사장님이 당신은
무료로 낚시를 하게 해줄테니
아무한테도 이 얘기를 하지말라고
하는것입니다
전 그때 이후로
양어장을 끊고 노지로만
낚시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쏠라이클립스 선배님
하드락 선배님
ㅎㅎㅎㅎㅎ
뻥이 아닙니다 ㆍ며칠전 내과에 혈당측정차 어여쁜간호사 피뽑는다고 팔내미시고 쪼물락쪼무락 하세요 근데 파내밀고 있는데 지 가슴이 내손에 닿았는데도 계속 피만 뽑고 있데요 참 난감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가만히 뉍뒀죠ㆍ
ㆍ결과 보러 담날 오라 문자받고 또갔죠 혈소판수치가 너무적다 재검사해봅시다 넵
다른간호사 똑같이 팔내미세요 피뽑는데 또 탱글땡글 터치가 되네요 ㆍ또 담날 결과보러 갑니다
의사왈 대뜸 큰병원 가보세요 혈소판 수치 똑같습니다 ㆍ급 당황하면서 소견서 받고서 큰병원갑니다 ㆍ다른방법으로 검사해보자고 해서 또 피 뽑습니다 진짜 여신급 이네요 ㆍ팔내미세요 쭉 내밀었습니다 손쥐었다 폈다 하세요 하더니 지가 갖다댑니다 ㆍㅎㅎ
며칠 상간에 세처자를 ㅋㅋㅋ
지옥과 천당을
제잘못 인지요 난그저 하라는대로만 했습죠
십여년쯤 전이던가요...


대구근교의 수심깊은 산속 계곡형저수지에서 ...


60칸대로 인어를 낚아서
마녀로 변신한 인어랑 결혼을 하고 잘살고 있습니다.





길게써도 되는군요.

자세히 풀어서 설명을 드리자면...




산속에 조그만 옹달샘 같은 웅덩이에 낚시를 갔드랬죠.
수심이 10미터 정도 되더군요.
바늘귀에 손바닥만한 에메랄드 보석이 박혀있는 24k 순금바늘에...

쵸코파이 한알을 통째로 끼워서 던지자말자 입질이... 박달나무 통나무로 만든 무거운 찌가 오미터 높이로 올라오는데..

글쎄 찌몸통까지 올리는데 걸린시간이 열한시간사십오분 정도 걸리더군요.

아뿔싸...오예~~~ !!
늘씬하고 발그스레한 대물 인어였던거죠.

집에와서 수족관에 넣고 금가루를 섞은 어분을 주며 열심히 키웠더니 석달 열흘만에 마녀로 변하지 뭡니까?

그 마녀랑 강제결혼을 당하게되어 천오백삼십육억원치의 소중한 저의 낚시장비를 압수당하고 말았다나어쨌다나...

해운대 앞바다에서 루어대로 붕어12만톤 잡은얘기는 하지않으렵니다.

길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아직 미성년자라....이렇다할 무용담이 없네요...
저도 선배님들처럼 몇십년 낚시하면 생기겠죠?
하수 횽아들하구 낚시 얘기 한다는 게 참...

그래도 16만 5천 가지 추억 중 하나 꺼내자면
정확히 753년 전 장마철에 황하강에서 백룡을 낚으려고 낚시를 하는 중에
아 백룡 그 식히가 칡소 통미끼를 물고 그대로 하늘로 솟구치길래 근두운 타고 석달열흘을 쫓아댕기믄서 힘겨루기를 하다가 백두산 천 살 묵은 소나무에 원줄이 엉키는 바람에 그만...ㅠ
제가 지금 낚시 하고 있어용~♥
빈 바늘(금침)에 4짜 한마리씩은 다들 해보셨죠?
여기서 들은 뻥~~

다른데가서 써 묵어야징~~~^^



뻥치러가세~~~♪♬~~뻥뻥~~♪♪
재작년부터 지금까지 노지 51번째 꽝입니다...... 꽝좀 면하게 해 주실분 없나요?
눈도 나뿐데....낚싯대는 열대로 늘어났고....
펼치고 30분 열심히 처다 본 후....에이 입질없네?
라면 먹고
커피마시고
또 그런거 사진 박고....
전화하고....
잠자고...
아침에 용감히 철수....아~~~~ 또 꽝이다....그러기를 51번째입니다
제가요ᆞ
지금 4시간째 낚시중인데
1마리도 못잡았네요ᆞ
다들 뻥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진짜 진짭니다.
ㅎㅎㅎ
노지사랑님 꽤나 심심하신가봅니다ㅡ
아님 외로운신건가ㅡ^^
예전에 정말루 혼난 야그임 나라 에 3년간 가뭄이들어 형은 기우제준비하는데 동생인나는 내시 대리구 경회루에서 횟불키구 밤낚시하다 아버지한테 걸려서 혼나구 왕세자리에서 물러나고 강화도로 귀향와 이강리.선두포.창후리 수로에서 대물낚시 재대루 배워서 랍스타 미끼루 598정도는 붕새(붕어새끼) 698 은붕애(붕어애기) 798붕어(붕어어미) 998 대물 108 허리급 이런 붕어와 낯반대기 마주하느라 지금도 용서 한다구 경북궁 들어와서 살라구해두 집에안들어가두 있음 언제쯤이나 가뭄 걱정 없이 낚시 미음놓고 할수있으련지!
진짜루 제가요 아직 낚시를 못해봐서

찌맛 손맛 찌가르즘 피아노소리기타등등

몰라요 낚시좀 가르켜주세요
참 대단한 뻥쟁이들이 다 모였군요.ㅎㅎ
뻥은 축구 선수들이 제일 잘하지요
그중에도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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