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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드실래요?

오늘은 일년반찬을 준비하는날~~~

어제 저녁에 질임배추 4박스를 받아 한벗 씻어놓고,

갖은 재료를 넣고 양념을 만들어 두었지요.

(참고로 양념은 제가 담당입니다...ㅎ)

아침 일찍 먹고 버무리기 시작했더니 9시에 청소까지 끝나네요...케게겍..

 

이거 점점 실력이 늘어가다니...ㅡ.,ㅡ

 

맛이요?

기가 막힙니다.

특히 민물새우를 넉넉하게 갈아  넣었더니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김장날은 역쉬 수육이 진리이지요?

한점 드실래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김장김치 손으로 찢어 수육한점 올려 싸먹는  맛이란~~~

캬~~~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ㅎ

 

 

 

 

포근한 주말이네요.

출조가신님들 납자루급으로 스물오마리씩 하세요....ㅋ


저는 금방 점심먹고 왔어요 ㅎ
그래서 하나도 않부러워요ㅋ
술생각은 납니다 ㅡ,ㅡ
하~ 진짜
배고파 죽겠습니다
낚시터에 왔는데
수저랑 젓가락을 안가져 와서
쫄쫄 굶고 있습니다
수육 한접시만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한접시라면 먹겠습니다..
배달요..~
배불러서...요
쩝~~맛나게 보이는디.
노지선배님 거참 맛나겠습니다~~~ㅎㅎ
김장을 직접하세요??

처가집서 김장하면 전 가서 수육에 싸서 먹기만 합니다!!
동서와 처남 있어서 전 손하나 까딱안해도 되는디~~~ㅋ

이럴 때 맏사위가 좋습니다~~~^^_^^
점심을 너무 먹어 소화 시킬겸
곁지기랑 강쥐랑 산에가서 두시간동안 산책하고. 꼴랑 한개 주워왔습니다.







씻고, 다듬고보니 너무 많이 썩었네요.
최대한 살려서 1차 완성하였습니다.
작은수반 구해서 고정하고 풍란올려야겠습니다.
김장김치에는 수육이 왔다입니다.
지난주 딸내미 12포기 해주고.
내일 우리 것 24포기 담습니다.
보조할 생각하니 맴이 좀 그렇네요.^*^
오랬만에 김장할때,,,수육과 김치에 막걸리 생각납니다,,,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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