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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보아요 -3-

서울엔 120여미리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메마른 대지가 촉촉히 젖어 물이 흐릅니다.

산은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내일쯤 가면 새물찬스에 오름수위  더블찬스로

가기만 하면 물괴기들이 떼거지로 막 덤벼들텐데,

하필이면 낼이 곁지기 생일이라 꼼짝마라네요.... ㅡ.,ㅡ

 

꽃구경 하시고,

실실 낚시짐들 챙기세요...

 

함께보아요 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함께보아요 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색인 진하게 나온 주천왕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것보다 꽃잎에 색이 진하게 나와 이쁘네요.

 

함께보아요 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함께보아요 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홍설입니다.

몇년째 꽃대를 하나만 올리더니 올해는 2개를 올렸네요.

혀의 색도 작년보다 조금 더 진하게 피었습니다.

 

함께보아요 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함께보아요 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거록입니다.

작년 동대문 꽃집에서 관리부실로 거의 죽어가던거 저렴하게 입양해

1년을 키웠더니 정상으로 돌아와 꽃을 보여주네요.

 

함께보아요 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함께보아요 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홍녹보입니다.

향이 연한 헤이즐넛커피향과 비슷하네요.

일반 풍란과는 다른 향을 풍겨주네요.

 

내일은 낚시도 못가니,

엊그제 주워온 나무에 난을 올려야겠습니다. 

잘 만들어지면 하나를 나눔천사님께 보내 드릴까 합니다.

 

그나저나 풍란을 싸다고 20개나 질러 놨는데,

나무가 2개뿐이니 큰일이네요.... ㅡ.,ㅡ

 

상태도 션찮어 빨리 작업혀야 하는디....

 

주말 새물/오름수위 더블찬스 대박치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난.......난 정말 키우기 힘들더군요
무진장 예뿌네요

생일 맞으신 분께 축하드립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오름찬스도 낚는 사람만 낚는다 좋게 생각하시고, 정성을 다해 봉사하시기 바랍니다.^^
난 향이 진동을 하겠습니다.

문외한이지만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쁘네요.
암만 봐두 굵은 부추... ㅡ,.ㅡ)
바꾼돌님.
감사합니다.^^

수우우님.
날 더워서 낚시가도 힘든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유님.
낼은 새물찬스 보러 가야쥬?
가믄 막 쏟아질거인디.
으헤~~ 할 시간도 없을거인디요...^^

효천님.
집이나 사무실이나 요시기에는 향이 참 좋습니다.
향에 빠져 난을 자꾸 늘려가서 큰일이긴 합니다.

자바소년님.
부추라니요....
풍란에 대한 모독입니다요...^^
이쁜 꽃 구경 잘 했습니다.
사모님의 생신 축하드립니다.
오디로 가야
오짜가 바글바글 하려나...???

풀들도 머리가 하얗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계좌보내바여
사모님 선물로 오배거ㄴ..이...이기 아이지?
주말 멋진데이트 부탁드려요
(염색하실거쥬?)
낚시를 가셔야 할 때입니더~~~
풍란이 정말 볼때마다 탐스럽네요~~~
그냥허당님.
감사합니다.^^

알바님.
오짜는 잡을줄 아시구여?
풀이야 주인 닮아 그런가 보쥬 뭐...

부처핸섬님.
낼은 아침부터 주방에서 사부작사부작 해서 점심상을 차려줄까 합니다.
현금이야 뭐 부부간에 주고 받는거 아니잖아요....ㅋ

그리고 염색은 안할겁니다. 뭐 어차피 늙어 가는거 편하게 살렵니다.

어인님.
낚시를 가야 하는데, 낚시 권태기인가 재미가 없네요.
거기다 쓰레기문제로 낚시꾼끼리 쌍욕하는것도 보기 않좋고요... ㅡ.,ㅡ
아무리 더버바라 낚시 안가나!

향기가 여기까지 오는군요
참 대단한 정성입니다
꽃구경 잘 했습니다

사모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난들이 어찌나 이쁜지
그냥 막 황홀하네요~ㅎㅎ
그리고
생신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
비도왔는데..
120여 마리쯤
가기만 하면 땡길거 같은데..
일이 늘어지면서..발목을 잡네요..
..
난 이름 어케 다 외워요??
저도...사실은 굵은 부추로 생각하고 살았는데...ㅎㅎ

급 관심과 함께... 은퇴후..도전~ 즐감했습니다..
좋습니다ㅋ
모두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어찌어찌해서 집으로온 난은
다음해 꽃피고 그만이네요.

허긴 살아 있는건만 해도 다행이지만요.
붕춤님
요즘 장사가 영 션찮어서 또 만들고 있습니다.
바빠야 딴짓 안하는데요.

무유님
감사합니다.

제리님
감사합니다.

초율님
이름표를 붙여 놓습니다.^^

이박사님.
뭐 이제는 그려러니 합니다.
두지원님
조만간 작으마한걸로 목부작 하나 보내 드리겄습니다. 수렁에 빠뜨리는거쥬...^^

살모사님
감사합니다.

붕어잡는호랭이님
즐건 주말 보내세요.

도톨님
신경 많이 써 줘야 합니다.
풍란이라면 9~10월 두달간 충분히 햇빛을 쐬주어야 꽃눈이 생성되어 이듬해 꽃이 핍니다.
직사광선은 잎이 화상을 입으니 유리창 안쪽에서 쪼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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