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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침만되면 신호가 오는 사람입니다ㅜ

아침 동트고나면 꼭 화장실을 가야하는데요 계곡지같은곳은 잘 숨어서 땅파고 볼일을 봅니다만 뻥뚫린곳은 난감하더라구요..

간이변기같은거 쓰시는분들 어떤 제품 어떻게 써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요즘은 캠핑용품으로도 파는거 같긴하던데...


저도 매일 아침 신호가 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는 일요일에는 이상하게 신호가 안 옵니다.
아마도 주말에 출조를 하다 보니
은근히 부담감이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인지 일요일 낚시 장소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그냥 건너뛰고
월요일에 시작하여 토요일 아침까진 주기적은 패턴으로 갑니다.
화장실용 탠트 준비후 이런면 해결 가능하지 싶네요...
전 준비했는데 이직 써보진 못했네요...ㅎ
좀 터인곳도 샤워텐트 치고 땅파고 해결후 잘 묻음됩니다
공원화 된곳은 어려울테지만 그런곳은 대부분 화장실이 있지요

저도 어디가면 화장실부터 찾아두는데
출조 때는 가급적 적게 먹고 아침에 신호오려고해도 단단히 마음 먹고 참아버립니다
일은 최대한 집에서 편하게 보고 싶거든요
포타포티 샤워텐트 포타팩 물만있으면
아주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냄새도안나고좋아요
사용기에 낙귀님 올리신 이동식 변기도 좋을듯 합니다..
검색해보면..종이재질에..냄새안나는 약품 뿌려서 봉지에 수거할 수 있는 제품도 있더군요..
독출이시면..텐트안에서 해결 가능할듯 하네요..
저는..야전에서는..일주일을 참을 수 있는..신기한 재능? 이 있답니다..ㅡㆍㅡ
저도 아침이면 허둥지둥 난리였고 제일 성가스러웠는데 우연히 썩는 비닐봉지 100장을 구입해서 텐트 안에서 일보고 묶어놨다 땅에 파묻으니 그리 편할수가 없네요 비닐썩는데 80일 걸린다네요
일을 보고 난뒤 텐트안에 페브리즈 꼭 뿌리세요
저는 이 일 때문에 아침장을 못 봐요~ㅜ.ㅜ
저도 같은데 보통은 낚시 자리 잡을때부터 땅 파고 볼일 볼수 있는데 부터 확인합니다.

저녁에 가능하면 미리 구덩이 파 놓고 날 밝기전에 볼일보고 깔끔하게 묻습니다.

안그럼 근처에 공용 화장실을 미리 알아 놓고 가는데 요즘 같은 강추위에는 동파된다고

대부분 닫아 놓습니다.
땅을 파야 할 때는... 팔뚝에 펌핑 날 때까지... 깊이 팝시다~~~
20년전 소양댐에 향어잡으러다니던 때가 기억나네요
1월달 그추울때 장비라고는 파라솔텐트 하나에 난로하나가 다이던시절 아침에 텐트에서일어나
파라솔텐트로 향하는데 내파라솔 텐트에서 같이 낚시간 형님이 까만 비닐봉다리들고나오시길래
현 내텐트에서 뭘들고나오는거야 하고물었는데
이 형님 환장하게 똥, 똥싸고 나오는거야,
왜 내텐트에서?
자기텐트에서 일보면 냄새난다구 미쳐버리는줄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다 추억이되네요
형님 여전히 똥잘싸고 건강하지요?
생각해보니....지난 가을 ... 교동 고구지에서.... 진흙 뻘인줄 알고 무심코 밟은 .... 개 XXXXXXX 의 생키의 대변이....생각만해도 욕나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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