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을 덥석 샀는데요.
이게 각도기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네요.ㅜ.ㅜ.
우산고정 단추가 있는 상부 폴대가 분리가 안되는 방식이라 길이가 50센티가 되네요.
그 상태에서 각도기를 결합해 봐야 껑충하게 솟아 올라서 힘을 못 받네요.미챠..
옛날에는 각도기라는게 없었기에 2층 파라솔 싼거 찾았다고 좋다고 샀는데..
각도기 쓰고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는데 거의 불가능하네요.
트캠 각도기에 어거지로 사용이 가능한데 각도기에 우산 결합하고 아래로 40센티 가까이 기둥이 삐져 나와서
머리에 걸기적 거리네요.
아..각도기를 포기해야 할까요? 아님 우산대를 잘라서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까요?
아 놔~!! 머리아포요~!!
아이디어 좀 주세요..ㅜ.ㅜ.
붕어하늘에서 9000원에 파네요.
그거랑 파이프 절단기2~3만원짜리 사셔서 작업하시면되요.
낚시점 큰데가믄 작업해둔다는 얘기가있어요
우선 폴슬라이드 검색해본후장착여부 확인하세요.
대전에는 어느 낚시방을 가야 해결이 될지.ㅜ.ㅜ
이런건 제가 전문이걸랑요..ㅎㅎ
어차피 파라솔 본격 사용시기 되면 밤낚시 위주로
할테니 발판좌대에 모기장텐트 올려서 하면 될듯요.
파라솔은 4월과 9월에만 낮낚시 잠깐 시즌이니까요.
봉절단하고계신
자신을 발견하게 됨미다..
..각도기 쓰니 진짜 좋긴 하더라고요..
각도기도 사용 가능하고, 조인트 연결하여 길게도 사용가능 합니다.
호봉 연결 조인트 구매(붕어하늘 25,000원 정도) 후 공장으로 오세요. (저렴한 알루미뉼으로 된 거 사지 마세요)
절단 및 조립 해 드릴게요. ㅎㅎ
봉 절단기로 잘라야 고른 면으로 절단 됩니다.
그리고 여름에 모기장 텐트 사용하면 더워요. ㅎㅎ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저는 각도기 거의 쓸 일이 없네요.^^
3-6월은 텐트 펴고 밤낚시 하고 동트면 철수하니까요.
7-8월은 댐 좌대타고요..
9-11월은 다시 텐트 펴고 밤낚시 하고 동트면 철수 하구요.
12월과 2월(1월은 개인적으로 낚금 입니다.^^)은 낮에 짬낚이니 요때나 잠깐 파라솔 펴겠네요.^^
유행에 따라 각도기 함 써볼라다가 고민만 잔뜩 했는데요..
붕어가고파님 같은 좋은 분을 알게돼서 한 편으로는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