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핸드폰이 오래된 것입니다.
머 ~~ 2001 년 말 경에 구입해서 2년후 파손되어
같은 모양 같은 기종으로 쭉~~ 사용하다보니 버튼도 안눌러지고
문자도 힘들고 ...듣는 소리 크기 조정도 안됐지만 그냥 시용 했는데
드디어 오늘 액정이 나가서 새로 구매 했습니다.
오래된 폰이라 정도 많이 들었고 10년 채우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제가 뭐 하나 고르면 그냥 좀 불편해도 참는성격인데 어쩔수 없이...
그런데 문제는 핸드폰 공짜라지만
그냥 그 번호 쓰려고 011 고집 하다보니 돈도 많이? 들어가더군요
그러려니 하고 돈계산하고 집에 가져 왔는데 이걸 딸이 이것 저것
눌러보더니 웬 여자 사진이 있다고 ㅠ.ㅠ.
쓰던것을 새것마냥 팔은것이더군요 .작은곳도 아니고
꽤 큰 대리점인데도 이러다니...헐~~~~
인터넷 이것 저것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이런일이 많더군요 ,,미처부러,,,,,
사기 로 고발 할까 해도 좀 그렇고
지금은 소보원에 고발 정도 생각합니다.
좋은 생각있으시면 댓글 주시기 바랍니다..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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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신데 가서 항의하십시오.
어디에서 잘못된건지도 따져보시고 또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다짐도 받으시고
그리고 기분도 상하고 오가는 허비한 시간에 대한 금전적 보상도 받으세요!
간혹 반품됐던 휴대폰이 다시 개통되는경우도 없지 않겠지만
그보다는 휴대폰에 블러거들이 올린 사진을 보신건 아닌지 확인해보십시요
사진 앨범에 모르는 사람사진이 있다면 반품됐거나 매장에서 시연중 찍었을수도 있고
또 그런 폰이 개통됐을가능성도 있습니다
자주 겪는일인데 가끔은 네이트에 블러거 사진보고 항의하시러오시는
황당한 경우가 없지않습니다
때로는 사진속에 여자가 누구냐고 부부싸움도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