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호 돌붕어 월척(31cm) 했습니다. ^^*
오늘 오후 4시 25분, 4.4칸 구멍치기 지렁이 두마리를 먹고 올라왔습니다.
일을 마치고 씻고 시간을 보니, 오후 네 시.
좀 쉬었다 5시에나 짬낚을 가보려다 그냥 TV 보는 것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나가봤더랬습니다.
윗쪽에 선객이 계셨지만 잔챙이 몇 수 외에는 입질을 못 보는 듯했습니다.
어떤 인간이 제거기로 사방을 헤집어놔서 오늘도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겠다 하면서도 한 대를 추가 세 대를 넣고 기다리는데,
20분 정도나 지났을까, 4.4칸 찌가 톡톡 거리다 한마디, 두마디, 세마디를 올리고 우측으로 이동하길래, 강하게 챔질해서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안 들키고 조용히 꺼내려는데 자꾸 수면 위로 펄떡펄떡 해대는 통에 윗쪽에 계신 분께 걸렸지 뭡니까.
오늘도 턱걸이급이지만 월척은 월척입니다. (^.^)V
계절바람 선배님 계측자는 잘 말려는 아랫집에 보관해둔 터라, 부득이 제 예전 계측자에 올렸네요. ^.^;
사짜 한번 보여 주이소
그라모 쪼매 놀랄까⊙●⊙
저는 짬낚결과 꽝..
추워서 낚시 못하겠더라구요..
자주 할려고요. ^^*
가는꾼님/
4짜는... 안 생겨요. ㅡㅜ
무학님/
그냥 있는 것 낚는 겁니다. ^^;
참 쉽죠 잉~
봄향기님/
비스무리합니다.
길이만 다르죠. ㅎㅎ
피러 어르쉰/
바쁘세요?
짜장면 하나 시켜드려요? 눼?
어?! 대답도 없으시고 자전거 타시고 바쁘게 가시는 것이... ^^;
ㅋㅋ언제 델꼬 가실라구요??@^^
ㅋㅋ이제 4짜 보여주셔요^^
오히려 제가 낮낚시만 다니는군요. ㅎ
네? 언제 오시게요?
오실 땐 아시죠?
집문서+논문서+밭문서+월급+비상금.. 꼭 챙겨오셔야 한다는 거. ㅋㅋ
그럼, 제가 갈비탕 한그릇 쏩니다. ^^
바다주실런지~~?
시른데염. -.,-;
저도 두쪽 뿐이라서용. ㅋㅋ
확대 해 보세요
자세히 보게
거부함 아닌걸로 판명 함니다~~~!
몇마리가지고 사진많이 찍어 재탕하기 있기 없기~~
축하합니다 이박사님 ~
확대요?
그게... 그... 커지면 우리(남자?)가 불리합니다.
잘 아시는 분이 크게 키워보자 그러심미꽈~ ㅋㅋ
달구지님/
어머머! 다 다른 붕어야요. 치~ ^^;
류군아님/
감사합니다. ^^*
그니까요.
오리지널 돌붕어는 4짜가 정말 귀해서요.
혹자는 돌붕어 월척을 댐좌대 4짜와 안바꾼다 하시기도... ^^;
또, 낼~모레 비가 오고 그치면, 돌붕어 무리가 움직일 수도 있겠네요.
대충 3월 중순~말 경 작은 개체들이 산란을 나눠하는 것 같던데, 산란 들어가기 전에 어케 몇 수 더 낚아봐야죠. ^^
한번 내려갈께유
저희가 멀리도 자주 가니께유
가믄 자리나 한자리 살펴주셔유^^
고기 나올 자리는 대여섯 자리 정도나 되겠네요.
많은 분들이 오셔봐야, 현지꾼들 몇명만 앉아있어도 낚시 자리 없어서 낚시 못해요. ^^;
참...
묘자리 포인터두 혼자 댕겨유
한번 시간내서 내려가께유^^
천안님/
고생하실 준비만 되셨다면 주중에 오시면 좋스니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많은 건 책임 못 져드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