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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은 명예와 부에 목매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은 명예와 부에 목매지 않는다.


요즘처럼 물질이 우상이 된 시대, 물욕이  

당연시되는 사회에서는 깨끗하고 고고한  

마음을 지키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순수했던 사람도 결국에는 탐심과 허영심에 물들어버린다. 

이런 세계에서는 그 누구도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얻지 못한다. 

있는 것보다 없는 것, 넘치는 것보다 부족한 것에 초점이 맞춰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괴로워하며 고민한다.  

왜 나는 저 사람만큼 높은 지위와 풍족한  

경제력을 갖지 못했는가?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은가? 

 

하지만 아무리 고민한들 고통은 조금도 덜어지지 않는다. 

사실, 해답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생각을 멈추고 잠시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금세 깨달을 수 있다. 

진심으로 행복한 사람은 명예나 이익, 물질에 절대 목숨걸지 않는다.  

 

오바마가 미국의 새 대통령으로 당선됐을 때, 그의 배다른 동생 마크 오바마 은데산조 

(Mark Obama Ndesandjo)는 중국 선전(深圳)에 있는 자신의 양꼬치 가게에서 열심히 고기를 굽고 있었다. 

(피아노 강사도 하고 있다한다.)

 

그의 형이 미국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모두가 그를 부러워했다. 

조만간 가게를 접고 미국으로 넘어가 한자리 거머쥐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분분했다. 

그러나 은데산조는 놀라울 만큼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저 하던 일을 계속하며 사람들에게 말했다. 

"형이 대통령인 것이 나와 무슨 상관입니까

내 일은 양꼬치를 굽는 것입니다. 

나는 손님을 위해 양꼬치를 구울 때 가장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만약 나중에 형이 중국을 방문해서 이 작은 가게에 와준다면 기꺼이 양꼬치를 구워 대접할 것입니다. 

아마 꽤 낭만적이고 재밌는 장면이 연출되겠지요!" 

 

진심으로 행복한 사람은 설령 가난해도 자신의 삶에 감사할 줄 안다

이들은 이미 감사함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고 있기에 대통령 같은 최고자리를 우러러보지 않는다.  

또한 이미 삶을 충분히 누리고 있기에 돈으로 가득한 부자의 주머니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1924년의 어느 더운 여름날, 영국 철학가  

러셀(Bertrand Russell)은 중국 쓰촨성에 도착했다. 

쓰촨성의 자랑인 아미산(峨眉山)을 구경하기로 한 그는 동행과 함께 각각 가마를 타고 산에 올랐다. 

하지만 아름다운 산세를 감상하는 즐거움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는 자신이 탄 가마를 메고 땀을 뻘뻘 흘리며 가파른 산길을 걷는 가마꾼 두명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다.

'이 가마꾼들은 가마를 탄 내가 얼마나 미울까! 

아마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있을게 틀림없어.' 

산허리에 마련된 작은 전망대에 이르렀을 때 러셀은 가마꾼에게 잠시 쉬어가자고 말했다.  

그리고 가마에서 내려 그들의 표정을 세심하게 관찰했다. 

가마꾼들은 나란히 앉아 쉬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러셀은 그들이 곧 뜨거운 날씨나 가마를 탄 사람, 혹은 고단한 자신의 운명을 원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뜻밖에도 가마꾼들은 원망은커녕 낄낄거리며 앞다퉈 자기 고향에서 유행하는 농담을 늘어놓느라  
정신이 없었다. 

또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러셀에게 나라 밖 사정을 묻기도 했다. 

대화를 나누는 동안,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후 러셀은 '중국인의 성격'이라는 글에서 이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자신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의 행복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잘못'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화려한 왕궁에 사는 왕자가 길바닥에서  

찬이슬을 맞는 거지보다 행복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재물을 쌓아놓고 사는 부자가 하루하루 소박하게 살아가는 보통사람보다 반드시 더 행복한 것도 아니다. 

존귀와 비천 , 부유와 가난은 저울의 추일 뿐, 행복을 가늠하는 저울 자체는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모셔온 글)
 


행복은 (하는) 거라고 하지요.

즉.행복은 누구에게나 존재하지만 누구는 (하고) 누구는 (못하는) 거라는.

결국 (하는)은 각자의 실행의지에 따라 갈리는 선택이라는 거.

비록 우리가 이 세상에 찾아오는 일은 선택하지 못했지만 살아가는 동안 행복(하는) 것은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해야 되겠지요.

누구나 행복 힐 권리와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낚시할수있고 운동할수있고
직업도있습니다
25년된친구모임도있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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