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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국 여인들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렸지요? 오늘은 마치 새봄이 온듯 햇살이 따스 했어요 하지만 인푸루엔자 감기 전염이 심하다 하니 각별히 유의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요즘 미치광이 일본 아베 수상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인해 주변국들은 어수선 하지만 의외로 일본 국내에서는 정치문제엔 관심이 없는듯 조용한 가운데 일본 여성계에서는 크나큰 바람이 불고 있다 하네요 OECD국가중 여성지위가 최하위인 일본여성들이 진정한 자기 사랑을 찾기위해 이혼율이 급증하다 보니 부부별성(夫婦別姓)찾기에 여념이 없다 하네요 일본이나 유럽쪽은 옛날부터 우리나라와는 달리 여자가 시집을 가면 남편의 성을 따르는것이 오래된 습관이었으며 여자가 한번 시집을 가면 여자의성(姓)자체는 없어지고 오로지 남편의 성을 따라야만 했지요 따라서 이혼을 한다든가 남편이 죽게되어 재가를 할때는 또 성이 바뀌게 되고 몇번 결혼한 사람은 태생의 근본은 물론 핏줄의 정통성도 찾기힘들었다 하는군요 이를 자세히 설명하면 이들 나라에서는 혼전 성씨(婚前 姓氏)와 혼인 성씨(婚姻 姓氏)가 있었는데 혼전 성씨(婚前 姓氏)는 결혼전의 성씨를 말함이고 혼인 성씨(婚姻 姓氏)는 결혼을 했을때 남편 혹은 부인의 성씨를 따라 바뀌는 성씨이지요 이는 대개 여자가 남자의 성을 따라가는것이 관례이지안 간혹 남자가 여왕이나 여제등의 고위급 왕족과 결혼할 경우 남자가 여자의 성을 따르는 경우도 있었다 하네요 혼인 성씨가 법으로 정해진 나라는 오스트리아, 브라질, 일본 등에서는 무조건 남자의 성씨를 따라야 하고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는 혼전 성씨와 혼인 성씨 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었으며 러시아와 중국에서는 협의 하에 한쪽의 성씨로 정했다 하는군요 그럼 북한은 어떠한가요? 북한은 호주제가 사라진지 이미 오래되었지요 1946년‘북조선의 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을 공포하면서 봉건적 가족제도 철폐의 일환으로 호주제도를 철폐했어요 북한에서는 항렬이나 본을 따지는 풍습이 아예 사라지고 없으며 경주 김씨, 밀양 박씨 하는 본(本)자체가 없는 사회이지요 그러나 우리나라 여인들은 어떠한가요 시집을 가든 재가를 하든 삼집(세번째 결혼) 사집(네번째결혼)을 하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성(姓)은 죽을때까지 보장받고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요? 그뿐만이 아니지요 옛날부터 우리나라는 정실부인이 자식을 낳으면 적자(摘子)라 하여 양반신분을 유지하였고 첩실부인이 자식을 낳으면 서자(庶子)라 하여 중인신분이 되어 아무것도 할수 없었으니 아버지는 하나이고 핏줄은 한 핏줄이면서도 여인의 위치에 따라 신분이 바뀌었고 운명을 좌우했으니 우리나라 여인의 파워는 대단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요 신라시대 여왕이후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나와 봉황이 되었으며 옛날로 말하면 정승판서인 총리를 비롯하여 각부 장관을 지낸 여성들이 부지기 수이지요 또한 사회 이곳저곳에서도 여성 CEO는 쉽게 찾아 볼수 있으며 평범한 가정에서도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전권을 휘두르고 있는것이 사실이지요 더 나아가 황금같은 지폐에도 남자인 퇴계 이황은 천원이요 율곡 이이는 오천원이며 성웅 이순신 장군 조차도 만원밖게 안되는데 여성인 신사임당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오만원이 되었으니 .... 하물며 자식의 성은 어떠한가요? 남편의 동의를 얻어내면 얼마든지 여자의(姓)으로 대(代)을 이어 나갈수가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요? 우아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 여인들이여 ~~ 그대들은 천당과 극락의 삶을 누리고 있음을 알아야 하지요 그래요 세상 참 많이 변했어요 엇그제 까지만 해도 남존여비(男尊女卑)라 하여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여성을 비하하고 멸시 했지요 그러던 것이 어느날 부터인가 이렇게 변하였어요 이제는 여성상위(女性上位)를 넘어 여성 존엄(尊嚴)의 대상이 되었으니 .... 대한민국 남성들이여 !!! 하루 빨리 정신 바짝 차리고 앞으로 살길이나 찾을 지어다 ~~~~~~~~~~~~ ㅎㅎㅎ

한번씩은 여성상위 도 권장할만합니다
우리집은 별로 안좋아 하더군요 걍 평범한기 좋데요
남존여비 !



남 : 남자가

존 : 존재하는 이유는

여 : 여자를

비 : 비명 지르게 함에 있다.
검단꽁지님은

치료 부터 먼저 신경 쓰심이

가한 줄로 아뢰오.
오타!! ㅎㅎㅎ

제가 첨부터 끝까지 정독했습니다.

만원은 세종대왕입니다

성웅 이순신장군님은 에게 오백원 ㅎㅎ

설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만원=세종대왕
오백원=학
백원=이순신장군 아닌가요?
음...^^;;
ㅋㅋ 오타가 아니라 제가 돈 개념이 없어서
잘못올렸네요
맞습니다
정정 ㅎㅎ
올바른 지적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지갑 속 지폐를 꺼내서 살펴보는 데....
만원 권은 세종 대왕입니다 =_=
오타 같습니다 ...흠냐리 ^^;;
글고....
앞으로 언젠가 십만원권이 나온다면
그 인물은.........













광개토대왕에 한 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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