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자게판 첨으로 글올려 봄미다
저의 부친께서 낚시로 인해 올해초 돌아가셨음미다
낚시가셧다가 장비들고 올라 오시다가
미끄러지셔서 허리삐끗하시고
이후로 누어계시다가 합병증으로 인해
끝내 일어나시지 못하고 돌아 가셨음미다
사는거 머 별거 있음미까
조아하셧던 낚시 하시다 가셨으니
맘편히 가셧으리라 생각함미다
남은 낚시대 보면서 많이 울었음미다
몇대는 태우고 수향21대 두대남은것으로
올해 4짜조사 댔음미다만....
유연하게 삽시다..떠나면 그만 인것을...
허무한 인생사..
탱그리 / / Hit : 2570 본문+댓글추천 : 0
평안한 영면 하셨기를 바랍니다...
장비 보면서 얼마나 찡햇을지 짐작이 갑니다..
힘내십시요~
분명 아버님께서는 편안하고 아주 좋은곳에서 계실것입니다.
위로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