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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와 허풍 차이!

안녕하세요! 따사한 봄날에 개나리꽃,진달래꽃,벚꽃은 보셨는지요. 이쁘고 화사한 꽃들이 온세상천지에 피어날때 우리네 낚시꾼 마음은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물가를 찾아가지못해 안달을 하는걸 느꼇을것 입니다. 저야 백발이 성성한 백수이니 언제든지 갈수있지만, 직장이나 실생활에 얽매인분들께서는 마음과 뜻대로 안되심을 안타까워 하시는걸 글로써 표현합니다. 그래도, 추억의 저넘어에 숨어있는 기억중에 한편의 드라마같은 영상이 떠오를것 입니다. 떠올리십시오. 생각을하는순간에는 얼굴에는 웃음이 저절로 지어질것 입니다. 왜냐구요? 권력자 혹은 갑질에 능숙한 사람은 허세를 떨면서 말을 하지만, 우리네 낚시꾼은 챔질시 눈 앞에서 떨군 붕어를 허풍으로 말을 합니다. "얼마만하다구요?" "이따만하다구요?" 에이~ 아무도 본사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옆에사람이 보았다고 우기십니다. 저도 떨군적이있는 물고기를 보면서 "붕어야! 네 목숨도 무이 (茂苡)처럼 질기구나" 합니다. 이때는 집에와서 허풍을 치면서 애기 합니다. 그말을 들은 사람은 "바다낚시나다녀" 이럽니다. 20년전에 속이고 허풍떤것을 아직도 믿고 있습니다. 물고기를 못 잡는 제가 어부에게 부탁해서 농어,도미를 사서 특송으로 집으로 보내었드니 처가 형제들을 불러서 회잔치를 했는데, 그맛이 일품이랍니다. 낭군이 잡어서 보내주었으니 감개무량했는가 봅니다. 돈이야 쓰던지 말던지 ㅎㅎㅎ 이렇게해서 권력자,금력자, 갑질자라는사람은 허세를 떠는것이고, 우리는 그저 웃으면서 허풍을 떠는것이지요.

옛 생각나게 하는 글 잘 보았습니다.
아련한 추억 누구에게나 다 있겠죠.
감사합니다.
허세는 장풍으루다가 응징을 하심이... ^^;
저 진짜루 메다짜리 낚싯대 부러져서
노쳤어요
진짠데 허풍치는님들때메 도매로 넘어감
진짜 억울함
부러진 낚싯대 줄 부여잡고 꺼내려다
줄이 손을 파고 들어가 피나고 손이 잘릴까봐 놔준 아픈 기억이....
늧은시간 공감300프 행복님글 보면서 짠하기도하고 옛추억도 떠오르네요
항상 놓친 고기는 전부가 4짜이상이고
맨날 빈조래기 의심의 눈초리
진짜로 낚시 가는 거 맞나 가방메고 나가서 딴짓하제
시장에서 준척급으로 10마리 돈과 바꿔 들이민적도ㅎ
봐라 봣제 내가 마음만 먹으면 다음엔 4짜다 ㅋㅋ
잠깐마~ㄴ 잠깐만~~~~ 연속이시길 ♪


저의 육자 붕어 조차 낚은 조력을 소개하겠습니다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사짜를 낚았습니다,
바로 노칩니다?
꾼의 전매특허 허풍이 붙어 오짜로 변신합니다'

그럼 오짜를 잡으면.... ㅎ



조력 오십 수년에 잠시의행복님 방에 처음으로 비법을 공개합니다 ^
얼마전 아까비님 전화
옆에 라모님이
54를 잡았다고 생난리를 칩니다
그리고 자기는 40 잡았다네요
휴,,,,,,, 이제 한동안 피곤해지겠구나,,,, 했는데
사실은 아까비님이 잡은게 34란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안심이되고 그동안 속졸인게
억울 하던지,,,,,,,,,,,
역쉬나, 우리는 배달의 민족입니다.
허풍도 실바람이 아닌 태풍급으로 치십니다.
이박사님께서는 장풍으로 물을때려서 붕어를 기절시키고 잡으시는거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천운님께는 하늘이 원하는바를 이루어 드릴것 입니다.
작은찌님의 허풍은 괌에서부는 폭풍급입니다. 손을 다치지않게 조심하세요.
그집아기님께서도 추억의 붕어를 잡어보세요.
골팽이님은 돈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어부인께서 삐치시면 식사는 끝입니다.
제작자님께서도 허풍전에 주인공으로 등장하시는분인가 봅니다.
좋은 붕어 만드시느라 여념이 없으시지요?
올해 시조회에가셔서는 얼마나 많은 상품을 득하셨는지요. 상금과 상품은 나눠써야만이 만복래 입니다.
아놔~~~진짠데
마눌이 내손에 피 철철 흘리며 케미달고 유유히 가는거 봤음
물가에만 나가면 4짜 5짜를 가마니로 쓸어담으니 허풍칠 기회가 없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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