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보던 드라마(오*라공주)도 어제부로 끝나고
오늘부터 무슨 재미로 저녁 시간을 때울지....
드라마 보면서 가끔씩 아내 앞에서 싸나이 체면 다 구겼는데....
예전에는 드라마에 목숨거는 아내에게 뉴스쫌보자고 겁 없이 덤비고는 하였는데 ...
오늘부터는 그런소리 못할것 같습니다
끝 마무리를 서둘러서 아쉬움이 남지만
처음부터 시청하지는 않았는데
어느 시점부터 종편까지 애청하였던 드라마네요
허전한 마음(드라마에 빠지다)
-
- Hit : 161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1
남자들은 드라마에 별관심없나봐요 호호ㅗㅗㅗㅗ
다큐 프로 재미들여 보세요.
재미가 솔솔합니다.
데스노트 드라마
각본에 이름만 올라가면 죽습니다
주인공이든 조연이든 개든 ㅎㅎ
등장인물이 무조건 사망
예체능
짝
백년손님
도전1000곡
동물농장
해피타임
이딴거.....보세요
젬있읍니다..ㅎㅎㅎ
작가가 좀 이상한 사람입니다.ㅎㅎ
이 작가가 쓴 드라마 보면 귀신이 나온다 개가 나온다 몆가지 공통점이 있지요 .
자기 사람들만 기용해서 쓰는 편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졸지에 죽고 보통 사람들 상식으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드라마 입니다.ㅎㅎ
안보고 싶어도 저 드라마가 도도체 어디까지 가나 하면서 여자들도 봅니다.
그래서 시청률이 좀 오르지만 드라마가 좋아서 보는줄로 착각 하나 봅니다.^^*
작가 퇴출까지 벌려지만 끝까지 갔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디스커버리 그 밖의 다큐채널 익숙해지면
드라마 안봐도 하루종일 볼 것이 쌓여있어요~
추천합니당~
되찾아올 기력도 명분도 없심더 ㅠ ㅠ
아~~ ! !
딱 한가지는 예외
아들 두넘이 축구선수라 축구보는것은 뭐라 않합니다
그것도 조건은 국가대표 A매치만 허용하는데
무조건 치킨 시켜주고 주위를 분산시겨야 가능하네요
가 끝난뒤로는..
야근 자주합니다..^^;;
낛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