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탈~ ㅡ.,ㅡ

때는 바아흐로아흐로 11월 1일 낮 12시경

젊은 애마에 노오란 엔진경고등이 뜹니다. ㅡ.,ㅡ

원인은 변속기제어장치 이상!

시동을 껏다가 다시 켜봐도 경고등이 뜹니다.

점심을 먹고 집에서 가까운 파란손에 갔지요.

엄청나게 밀려 있는 차량들....

차를 어찌나 *판으로 맹그는지 리콜이 넘쳐나서

예약이 엄청나서 당장 체크할수가 없답니다.

그러면서 혹시 모르니 4시 넘어서 와 보라고...

(이것도 가끔 댕기는 곳이라 얼굴을 알아서 그런거랍니다....)

사무실에 와서 현대 고객센터에 전화해 상태를 이야기하고

예약을 해 달랬더니, 집근처 파란손에 가보라면서

11월 18일 예약이 가능하답니다.

이게 가장 빠른 날자라고.... ㅡ.,ㅡ

일단 예약을 하고 4시에 파란손에 가기위해

시동을 걸었더니 경고등이 사라졌습니다...

오잉?

파란손에 가서 체크해보니 

오류가 한번 뜬걸로 나온다면서 

변속기쪽은 자기들이 볼수 없다면서 초기화를 시켜주더군요.

다시 경고등이 뜨면 예약하고 1급으로 가라고,,,,

그리고 이틀 후 일요일 점심 무렵

김포 두목이네 동네서 다시 경고등이 뜨더군요.

증상은 동일하게 변속기 제어장치 이상....

띠빠~~~~~~~~ ㅡ.,ㅡ

집에 돌아와 변속기 이상으로 예약을 하는데,

이번엔 옆동네로 알려주길래 예약을 했더니

가장 빠른게 11월 18일 오전 8시 40분,

변속기 이상으로 예약을 했으니

당연히 수리 가능한곳으로 되었을거라 생각했쥬...

그날은 하루종일 사라지지 않더니

다음날 아침 사라지고,   

목요일(11월 7일) 점심무렵에 다시 경고등 등장~~~

그리고 금요일 오후에 사라졌더군요.

이기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지 ㄹ ㅏ ㄹ을 하네요... ㅡ.,ㅡ

그뒤로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아 가까운곳만 운행 하다가

오늘 아침 수리하러 가기 위해 오전 업무를 일찍 마무리 할려고

새벽밥을 먹고 6시 40분에 출근 했드랬쥬...

코히도 못마시고 부지런히 오전일을 마무리하고

옆동네로 갔는디.....

다시 3급 파란손.... ㅡ.,ㅡ  아 띠바~

아니~ 변속기 이상으로 예약을 하면

당연히 수리 가능한곳으로 안내를 해줘야 하지.....

역시나 컴피러로 점검을 해보고

지금 상태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다음에 혹시 경고등이 들어오면

경고등 사진 찍어놓고

1급으로 골라서 가야 한다고~

리콜이 워낙 많아서

아마도 한달 이상 기다려야 가능할거라네요...

온김에 파란점검인가 뭔가 해준다면서

워셔액도 넣고, 바꾸 바람도 넣고는 해주는디,

18일이나 지둘려서 새벽밥 먹고 갔는디

허탈허네요... 

아 지발 차좀 유튜브 보면서 맹글지 말고 지대로좀 맹글어라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