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입니다.
낚수꾼에겐 그냥 즐거운 요일일 뿐입니다.
울 마눌님!!! 아침에 일찍 깨우더니 사우나에 다녀오랩니다.
오늘...때빼고 광내서 델꼬 나가 데이트라도 하려는 폼새인가 했습니다.
명 받들어 동네 사우나에 댕겨오니...
요걸 들고 함께 죄를 사하러 가잽니다. 끼잉~ㅠ
나는 잠시 생각해봅니다.
그래 죄 많이 졌지요.
애꿎은 붕어들을 그것도 댑따 큰 눔들로 모아서 가마솥에 붕어즙내가 복용한 죄.
정말 큰 죄가 아닐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진중하고 신중하게 말씀 드렸습니다.
부인...그렀소 내가 큰 죄인이요.
하여 이참에 머리를 깍고 내려가겠소.
평생 내 손에 죽은 붕어들의 넉을 위로하며 참회하겠소.
남도로... 사찰하나 지어서 情家寺라 명하고 주지로 살아가려오.
미련없이 걍 홀가분하게 보내주시구료.
그랬더니....
큼직한 후라이팬으로 사정없이 뚜드려 맞고 입원 중입니다.ㅠㅠ
위로해주삼.


아프시겠네요..
맞아본 자만이 알수있죠..
후라이펜 .. 얼마나 아픈지 .. 그 울림이란..
그래도 다행인것이 궁중팬이 아니라서.
첫 한대로 기절했거덩유.ㅠ
부디 내세에는....... ....^^
귀싸때기 때릴때 사용하는데....
저도 앞으로는 머리를 디밀어야겠습니다
성질이 "급"하여 情家寺를
情寺로 읽었습니다
어리석은자에게도 부처님의 자비가....
설교시간 잠 잘옵니다
조심하세요
계산이나 장부정리 할거 있으면
그때하세여
잘됩니다
저는..기독교신자 아닙니다
참...
아무래도 정숙한곳이니
비늘형님 얼굴
너무 노출..마세여..
넘
잘생겼잖아여..ㅋㅋㅋ
역시 오늘도 모범을 창출 하시네요ᆞ
그래도 다행인건 사모님이 손잡이가 더
흉측스럽단걸 모르는 모양입니다ᆢ
진주붕맨님이 뭔가 느끼는게 있으셔야 할텐데ᆢ
대참님! 우리집 건...업소용입니다.ㅠ
위로 받으려다 열폭하겠심.ㅠㅠ
후라이판 것두 업소용으로 안마져븐 분들은 댓글 삼가하삼. 끄응~
그나마 다행인건 뜨겁게 안달구어서 다행 이네요
청사초롱나이뚜 빠가 아직도 있나요?
그래도 후라이팬은 견딜만 해요
궁중팬 이라고 아세요
훨씬크고 두껍고 끝이 조금더 아프게 생긴건데요 ㅋㅋㅋ
사모님 전번좀 정말 아픈걸 알려 드리고 싶네요
나무아비타불,,아멘~~~
나무 아미타불알~~~
고생하세요
10%라도 남가에서 버틸 자금이라도
쬐끔 나올수가...
절대 삥땅하라는 건 아닙니다요...ㅋ
성불들 하시려면...시주를 하시욧~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고...아~~멘!
참!!~~
"목탁"은 "동국표"가 왔땁니다...씨-__^익
정가사 하나 지어 달라니 후라팬인들 안날라 가겠습니까요.^^*
후일을 도모 할려면 우짜던동 옥체를 보존 하시옵소서.ㅎㅎㅎ
매만는남자가입대상입니더~~^^
매만는남자가입대상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