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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속았습니다.

아랫글에 f1 관람, 딸애가 친구들한테 이미 자랑을 너무 많이해서 갈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확인 결과 완전히 속았습니다. 초등 5학년 딸애는 통화해보니 '가도그만 안가도 그만'이랍니다. 근데 집사람(우리집 큰딸)이 사방군데에 자랑을 해 놨다구 하네요. 자기가 자랑해 놓고 가고 싶으믄서 딸애 핑게를 대구....ㅋㅋㅋ 언제 철들려나....ㅋㅋㅋ 근데 철들지 않는 집사람이 더 사랑스러운거 같아요. 딸이 가고 싶다믄 않갈수 있지만, 집사람이 가고 싶다믄 당연히 가야쥬~~~

생각잘해보시길바랍니다
..

텨~~~~~ㅋㅋㅋㅋ
일단 댕겨 오시지요
혹 ᆢ 낚시대 한 3세트 사주실지

제가 딸이 3이라 그고충 이혜 합니다 ᆢㅋㅋ
자식은 두번째고 내 마누라가 1순위죠^^
기냥....

낚시장비로.....ㅎㅎㅎ

전 간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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