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올렸 듯이 오늘 마루에 있는 낚수짐들을 정리하는 중.
먼지 쌓인 붕어하늘 가방이 왠지 무겁길레...뭔가하고 열어 봤습니다.
근데...허거덩~!!!!!
까막게 잊어버렸던...양주가 그것두 두병이나...그것두 고급양주로...헤네시OX, 조니블루레벨...그것두 큼직한 1ml짜리로...
허미~ 이거이...왠 떡 아니 왠 술이랩니까????
가만 생각해보이 오래전에 딸내미가 외국 갔다오믄서 한병씩 보내준거 방정리하믄서 쑤셔 넣나봅니다.ㅎㅎ
흠!!!! 고민되는구먼유.
예전 같았음 딱~ 내 입맛인디...요즘 정가에서 백수 촌노로 2년 넘게 살다보이 이제는 쇠주나 막걸리가 입맛이라서....ㅠ
아무튼 요건 입맛(?) 찾을 때까장 보관혀야겠십니다.
막상 한병 까려니 아까부서.
다시 서울로 복귀하믄 다시 요게 땡길거 같구먼유.^^
마눌님 잔소리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해 급취하려믄...요게 딱이쥬.ㅎㅎ




일빠로 줄섭니다ㅎㅎ
거기까지 떠내려갔나봅니다.
착불로 빨리보내주세욧.^^
두달
술 끊엇슴다! -,,-
저걸 걍 한병 까~....
까믄 성질에 한병 비우는건 당상인디요.
참으렵니닷~^^
오래두면 상합니다..ㅎ
지도 마실줄 알아염.....
집에 술병 놔둠 병납니다ᆢ과수댁들 모셔다 동네잔치유ᆢ^~^"
좀만 기달려 주세요~~
1일부터 휴가니까~~
정가로 갑니다~~ㅋ
비싼건가~~???
선물받은 골드,블루,레드,블랙 요렇게 4개있는데
이거 비싼건가요???
고거이 묵고 행복하겠읍니다 ^^*
로또함 사보셔야겟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