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붕어 만나러 갔다가 헤딩하고 왔습니다.
오후엔 마무리할 일이 쫌 있네요.
휴일 섹쉬하게 보내세효. 유후~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줄풀수초 벽면을 지렁이 미끼, 스윙으로 공략했습니다.
수심은 1~1.4m/ 3.5칸~4.0칸을 이용 최대한 벽면에 붙여줘야 그나마 입질이 들어옵니다.
앞번에 둘러볼 때는 물색도 좋더니 오늘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물이 너~~~~~무 맑았습니다. -.,-;
낚시 가능한 곳 전체 사진이나 마찬가지인 포인트 전반 사진입니다.
돌붕어 월척이 종종 출몰하지만, 50회 출조해도 꽝을 맞기 일쑤야요.
물색, 회유 등 조건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져도 20회 정도 출조해야 그나마 무더기 붕어떼를 만나곤 합니다.
집과 오토바이로 2분 거리지만 여간 터가 세고 까다로운 곳이 아닙니다. 힝~ ㅡ.ㅡ^


그저 부러울뿐 입니다~
3배건 제 스위스 계좌로 보내주시면, 저곳에서 낚시하시게 해드릴게염. ㅋㅋㅋ
텨! 히히 ^^*
저도 먹고는 살아야해효. ㅡ.,ㅡ;
나도 떼고기 함 만나고싶다
엉박사님!
우째 좀 안되겠심니꺼?
텨! 히히
첫번째 사진 제가 오늘 오전에 앉은 포인트는요.
두번째 사진 중앙부 상단에 갈대 보이시죠?
그 갈대 우측편에서 정면 줄풀수초대를 공략했습니다.
오리지날 꽝!치고왔슴돠...
이건 올 운수가 또 꽝..ㅠ
첫 물낚수에 대박 난 일 흔하던가요.
대부분 꽝을 치시거나 7~8치 한두 수 보고 오시잖겠습니까.
다음번 출조에는 예쁜 붕어 상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달랑무님/
장대 유료터 같죠? ㅎㅎ
좌--->우 3.8, 3.6, 3.5, 4.0칸입니다만 저 칸수로도 스윙이 약간씩 짧답니다. ^..^;
원래 제대로 편다면 4.4, 4.2, 4.0, 4.0, 3.8, 3.8, 3.6, 3.8, 4.0, 4.4, 5.0칸 정도나 될 겁니다. 히히 ^&^
우루루 쏟아지다가 갑자기 입을 닫아버리는 붕순네.
우리네 꾼들을 애타게 하는데 뭐 있습니다. ^.^;
닉네임은 갑자기왜..
이박사보단 엉이 더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