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현곡 남사지에 다녀왔슴돠~ 비온다는 일기예보는 애시당초 믿지도 않고 대 편성을 했죠 ^^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붕애 4마리 잡고 철수~~~ 돈 받으러 다니는 사람왈~!"낚시대에 총알 안달면 낚시대를 끌고 간다"나 어쩐다나 하여간 돈 오천원 날리고 왔슴돠 옥수수 지렁이(잡어 성화에 포기) 글루텐 어떤걸 달아도 멍하니 찌만 쳐다보고 왔슴돠...지금은 물이 많이 빠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악몽같은 하루밤을 보내고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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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 남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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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쯤에는 월척급도 몇마리 나왔는데.... 그후 가니까 물을 한참 빼고 있어서 낚시하시는분들한테 물어보니 붕애들만 나온다고 하던데요..원래 요맘때 장마끝나고 물이 안정되었을때 가면 재미 많이 보는곳 중 한곳인데.. 아쉽네요.. 남사지는 물이 좀 차여 낚시가 잘 될것 가네요.. 악몽같은 하룻밤 보내신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
남사지 물 차면 월급들 다시 성칠꺼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