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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일명, 쇼부를 쳤다. 협상에는 사전에 완벽한 준비가 필요하다. 집요하리만치 상대의 헛점을 파악하고 작업에 돌입한다. 싸 父 : 5월은 가정의달이구나...그쟈? 딸 1 :그래서요... 싸 父 : 난 말이다... 어버이날 이런거에 니덜한테 부담주기 싫다. 내맘 알쥐^^ 딸 1 : 먼말이 하고싶으시냐구요... 싸 父 : 느그들 코뭍은 돈으로, 카네이숑이나 선물사는게 마음아프다는거쥐....머 딸 1 : 대~충 감 잡아쓰~~~~요, 저야 머 중딩이니 쌩까두 상관읎지만... 막내는.. 어린이날 입 딲으실라구요....? 싸 父 : 너 요즘 헨펀 알이 많이 부족하제...? 니덜때는 친구덜이랑 통화도 자주하고 그럴텐데... 딸 1 : 만나서 수다떨믄 되요... 그리고 알 많이 남아요... 카톡하는데 알 안들어가요... 싸 父 : 막내몰래 5마넌 줄께... 쿨~하게 쫌 봐줘라....^^ 딸 1 : 영화보고 피자사주면 남는것두 읎겠네....머 !! 싸 父 : 그라모 8..아니 10마넌!! 딸 1 : 아빠 !! 막내 제가 책임질게요!! 낚시 잘 다녀오세요....!! 많이 컷다....우리큰딸....ㅠ
협상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ㅎㅎ 효녀네요

혹시 동네서 보면 용돈좀 주겠습니다
좋으시겠습니다...

우리딸은 그냥 냅두는것이 도와주는거랍니다...ㅠㅠ
장하다 우리큰딸!
용감하다 우리 큰딸 !

난 그런 이야기 할때 선그라스 낍니다
눈 못쳐다보게로...
좋켓습니다.......^^

전 어떻게 협상하죠????

1박에 150만원 상납했는데도 눈 돌아 갔는데. ㅠ.ㅠ
푸하하하~~ 졸도 합니다. ☆(~.^)
작전~~ 쥑입니더.. ㅋㅋ
흐미...우쩌실려고 벌씨나..
전머 걍 쌩깝니다.
단 맛난것 사주고.
낚시 같이 가자고 꼬십니다.
가끔씩은 가자고 할때가 있기는 합니다만..
머 가면 공기좋고 경치좋은 모텔에 쑝하고 내려 주고는 낚시 갑니다.
그러면 아침에 샤워하고 모시고 맛난것에 경치구경 시켜주면 됩니다.
이번주는 아주 지대로 입니다.
막내 시험 끝나지요 ....
일명, 쇼부를 친다.
협박(?)에는 사전에 완벽한 준비가 필요하다.
집요하리만치 상대의 헛점을 파악하고 작업에 돌입한다.

"저 막내따님한테 다 말하기전에 쓸만한 낚시대 한대만 무료분양해주십시오~"

ㅋㅋㅋㅋㅋ
운전대 속
오래 보존하시어





소고기 사주셔야죠?
이야~~~10만원이나...

딸래미가 협상의 대가네요ㅋㅋㅋ
얼굴만 이쁜줄 알았더니.....ㅎㅎ

울집 아들놈은 지난주 외제차 박아서 현금 7백을 해 드셨는데....ㅜㅜ
돈이면 다되는 세상...... 쳇.....


나는 협상난항에 던은 문제가 아니라서

춘양 갔다가 나올때 임하에나 들렀다가 올까

짱구를 굴리고 있음
큰따님이 아빠 안 닮아 영특한 것 같습니다.
피뤄님부터

딸 이야기들만......

저희집가훈

" 잘낳은 아들 하나!!! 열 딸 안부럽다"
에긍~ ~ ! !

먼 딸이 있어야 공감을 하던가
그러니까 부럽단 야그 입니다ㅠ ㅠ

씨꺼먼 머스마만 셋 입니다
허거덩 ,,난 5마넌에 퉁쳤는데 ㅠㅜㅠㅜ
허~걱
난 아직 아무생각도 안해놨는뎅
큰일났네
지금부터 빡세게 대갈님 굴려야징
감솨함다 얼른대충 협상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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