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따른분들 배제 시키고 둘만의
시간들이 뇌리에 스쳐 가는군요
형님과의 첫만남 서먹했죠?
쌍계천에서 처음 뵈었을때 제가
고기 못 잡는다고 형님 쓰시던 글루텐
주시고 집어제 주시며 진영씨 손맛
보세요 하시면서 자리 가르쳐 주시고
이리 저리 채비 알려주시고 그때 부터
제가 동생으로 저한테는 사부로 모시며
항상 따라 다녔읍니다 말한마디 행동하나
하나 까지 조심 하면서 진짜 형님으로
동생으로 생각 했읍니다 지금 생각해도
형님은 좋으신분 입니다 원망 안합니다
항상 저를 생각해 주시고 쉽게 생각 안하시고
저는 그런 형님이 진짜 좋았읍니다
형님도 항상 말씀 하셨죠 저같은 놈 없다고
오해와 편견으로 사이가 멀어진게 진짜
안스럽네요 형님 친구이길 떠나 공정하게
생각해보세요 객관적으로 포항친구분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님 이놈 애기한게
맞는건지 냉철하게 판단 하세요
저는 형님 낚시 형님 한테 배우면서
마음을 열고 진짜 친형님 처럼 뵈었읍니다
형님 아직도 형님을 지울수가 없읍니다
왜냐면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형님이라
애기한사람이 없거든요 재규형님이랑
형님 빼고요 형님친구분 한테는 감정이
솔직히 많읍니다 근데 형님한테는 절대
없읍니다 형님이랑 좋은추억 머리에 선명 합니다
청석지에 차빠졌던일 개진수로 고생했던거
등등 형님이랑 저랑둘만의 추억 전 기억하고
간직 하고 싶읍니다 형님 제가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요? 제가 친구분말씀처럼
거짓말과 위선으로 형님을 뵈었는지요?
제가 욕심과 실익으로 형님을 뵈었는지요?
저는 아닌데 진짜 아닌데 이글을 쓰면서도
지금 눈물을 흘리며 이글을 쓰고 있읍니다
형님 진짜 섭섭하고 서운하답니다
하루 종일 형님 생각 땜에 울고 또 울었답니다
형님 저 하루 종일 울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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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먹어님. ..더 성숙해지는 시간입니다.
그만큼 아파요...ㅠㅠ
저또한 스트레스풀려고 낚시시작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기를좋아하고...그러다보니
제주위로 사람들이 몰리고 또 그러다보니
지어낸이야기들과 오해의 연속...
형님께서 많은오해와 실망은하신듯합니다...
직접찾아뵙고 남자답게 인정할부분인정하시구요
다시금 처음 낚시하며 만났던 그 기분으로
좋은형님 동생사이가 다시금 이루어 지셨으면합니다...
항상 초심잃지마시구요...진심으로 다가가시면
그형님께서도 다 이해하실듯합니다...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요...글도좋지만
직접만나뵙고 잘해결되시길 바래봅니다...
힘내십시요 ~
운가고 해결될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머리만 아파요
답답하면 맞짱까소
동해 바다를 좋아할 때도 실망이 없습니다.
산이나 바다에
바라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괴롭지 않으려면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고 그냥 하면 됩니다.
다만 내가 좋아서 할 뿐입니다.
ㅡ 어느 땡중의 말씀중에서 ㅡ
답답하고 맘이 아프겟지만 기다려 보세요.
언젠가는 알아 주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