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형님들...

낚시대한대 해먹고 집으로 도망갔습니다...ㅠㅠ

많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붕어 낚시 3년차 많은고민 있습니다.

채비 밑밥 떡밥 낚시대 하나로 가야할때인데..

저번사진보듯이 낚시대도 여러가지입니다

이제 행님들 추천으로 하나 식 가보겠습니다

많은 댓글써주세요~ 행님들 감사합니다 _꾸벅


낚시대 깔 맞춤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낚시터 상황에 맞춰서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걸 원하시는지요?

뭐 붕어사진은 별 볼 것 없이 올라오지만
나름 이론은 프로이상인 식구들입니다.

자세히 올려 보세요.
어떤 필드에서 어떤 스타일의 낚시를 하고,
3년 간 해보니 어떤 성질의 낚시대가 맞는 것 같더라.. 는 등
보다 구체적인 경험과 구체적인 질문을 하셔야 좋은 답변을 들으실 듯 합니다.
또한, 월척 과거 글들을 많이 찾아서 읽어보시면
현명한 선배님들의 다양한 답이 많이 나와있으니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비용을 좀 들여서 한번에 깔맞춤 하실 생각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런 저런 성향의 대를 한두 대 씩 써보시면서
필드 경험을 더 쌓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본인과 맞는 낚시대를 우선 정하시고

여유될때마다 한대씩 늘려 가세요
붕어임님 스타일로 봤을때 겨울에도 막 달리실거같은데
낚시대보다 방한장비 먼저 갖추시길요
여러종류 각기 다르고 회사도 다르겠죠?
그럼 그중에 내손에 가장 잘 맞거나 대에 느낌이 좋은 것이 있을겁니다.
그러면 먼저 그회사의 모델중 마음에 드는 것으로 중고 한대를 구입하십시요,
그럼 과연 이 회사 것이 나와 맞는가 하는것을 약 70% 보실수있습니다, 왜? 모델마다 틀리지만
그 회사의 기본 특성은 느낄수 있습니다.
총알이 충분하다면야 별 고민없이 구입하고 바꿀수 있지만 요즘 가격대가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깔맞춤 하려 마시고 천천히 사용해보시고 하나씩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지인이 하도 좋다고 하길래 구입하여 2년정도 보유했지만 도저히 정이 가지 않아 처분한 적도 있습니다.
그저 참고만 하시고 내게 맞는 것을 찿으시길 바래봅니다.
지금시기는.
난로. 이글루. 모포. 텐트. 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붕어 얼굴 보는데는 낚시대, 받침틀, 받침대, 뒤꽂이 깔맞춤은 의미없다봅니다 그건 자기만족이니까요~ 일단 가시는 낚시환경에 따라 맞는 칸수의 낚시대면 충분하시구요 옥수수, 떡밥, 글루텐 역시 그낚시가는곳에 따라 쓰시면 되는거겠죠~ ^^ 이번주도 추운데 저도 난로하나 챙겨서 가야겠습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