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으로 한국 낚시박람회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중국 천진낚시 박람회등 몇곳을 가보았기에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약간은 새로운 신선한 볼거리는 있겠지 생각했는데
그냥 호구님들 잔치였네요
일명 재고떨이..이건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장 황당한 입장료 5천원
진짜 두번 다시는 갈일 없을거 같네요
낚시협회도 주최자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이런걸 박람회다 할수 있는지요?
아까운 시간만 버렸네요.
호구인증-킨텍스 낚시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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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님말대로입니다. ^^
특히 일본 업체나 이름 있는 조구사 외엔 나머진 다 장사속이더군요.
근데 문제는 이런 낚시 박람회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부분의 박람회장이 이럴겁니다.
메이져업체 몇군데를 제외하곤 주최측에서 부스를 채울 생각만 하니 내실없는 대회장이됩니다.
예전엔 일때문에 중국 광저우 박람회를 가본적이 있는데 거긴 규모에서 압도적이더군요. ^^
1.여기는...
2.광주광역시...
3.이 곳은...
4.한 번도 오지 않았는데...
5.입장료: 3.000원 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6.입장료: 5.000원
7.광주광역시는 오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8.그 돈을 내고...
9.입장은 하지 않습니다.
전 가든 안가든 사전등록합니다
7월에 킨텍스에 또 있습니다 시간있으면 사전등록하세요 최소한 입장료는 내지 않을수있습니다
작년에는 4천원인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울이나 부산은 쫌 낫습니다 대구는 정말없습니다
한번도 빠짐없이 박람회를 다녀 봤지만 이번 처럼
휑한건 처음 인듯 합니다.
아마도 코로나로인해 많은 업체들이 전시를 취소 한듯 싶습니다.
차라리 이번 박람회는 취소를 했어야 하는게 맞지 않았나 싶은 생각은 지울 수 없네요!!
일년전 부터 준비해온 부분이라 결정에 있어 다소 힘들었겠으나.......
결정의 아쉬움을 지울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낚시협회는 이를 계기로 삼아 좀더 심사숙고를 해주시기를 바랄뿐 입니다.
가격도 그냥 저냥
결코싸진않습니다
예초부터 저거들만의 잔치에
들러리 할필요가 없기때문이죠
요즘은 낚시용품의 가격이 얼마나 비싼지...
정말 후덜덜 합니다
다신 안갑니다ㅠㅠ
저도 그래서 두번다시 안갑니다
지난금요일 보니 낚시신상이라던지 낚시를위한 잔치는
아니고.캠핑카가 반차지하고 낚시장비는뒷전
그러니 낚시전문업체는 없고 재고털이 행사로 전환힐듯하고
전부 주최측 주머니만 채우는 느낌에 괜이왔다 생각에
잠간보고 왔습니다
낚시 하는사람 바보만드는 행사.전시회...
이제는 온라인 시대라
홍보가 목적인 전시참가 비용 대비 \
효과가 미흡한 관계로 많은 조구 업체가
전시회 참가를 기피하기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와
신제품 출시 현장을 접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저희도 (조경자재 생산)년 3-4회 전시회 참가를 했었는데
지금은 온라인 홍보로 바꿨습니다.
비용대비 효과도 + 되고
전과는 많이 달라진 문화입니다.
한번이면 딱입니다.
가격도 거기서 사는 거나 매장가서 사는거나 똑같고 온라인이 더 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