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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한테 물려가두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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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한테 물려가두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술 잘 드시기로 유명한 분이 속초에 오셨다길래 바싹 쫄았는데.. 정신줄 꼭 잡고 있었더니 무사하더군요.. 허나 지금 긴장이 풀리니까 정신이 몽롱합니다.. 더워서 이런건지..잠이 부족한건지.. 비몽사몽이네요.. 시원한 물가에 앉아 캐미 불빛이나 봤음 좋겠네요.. 오늘 출조 하시는 분들 안전 출조하시고, 덩어리 한마리씩 품으십시요~~!!

ㅋㅋㅋ공간사랑님 앞으로 보름동안은 시원한 물가란 어디에도 없습니다

출조 하셔서 강아지 고생마시고 한 보름 푹 쉬십시요^^
소박사님 강원도는 시원한 물가가 많아요...^^
광어가 좋은일을 하네요,,ㅎㅎㅎ
공간사랑님!

사진보고 상상했습니다.

책임 지세요.
강원도에 아직도 호랑이가ㅎㅎㅎ

살아오셔서 다행입니다^^~
호랭이가 저처럼 이런호랭이..ㅋ

고생하셨네요!
캬!

사진만으로
소주가 급 땡깁니다

오후도 좋은시간 되십시요 ^^
호랭이 ㅋㅋ 배부른 호랭이~~~~~~~~~~~~

고생 하셧수
그님께서 가셨다길래 오늘 공간님 시체될줄 알았는데 멀쩡하시다니...ㅎㅎㅎ

좋은분만나 부럽습니다..
꿈에 호랭이 한테 물려 봤는데요.

바지 벗으라 카네요.

나두 한 잔 하구 인제 기상=비몽사몽 이래유!
광어 눈감고 잠자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오늘 밤낚 할려면 마시면 안돼는데 땡기네요..
89년초에

광어와 우럭회가 테이블로 나왔는데

우럭이 입을 뻐끔뻐금 광어의 살이 파르르르,,,,,

칼질 마친 회가 살아서 움직이더군요

그 칼솜씨 기막힌거 맞죠???
제 기억으론...공간님도 한 술 하시잖아요?

몊번 마셔봤는데 아직 떨어진건 못본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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