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장비를 살피던 중 지난 번 낚시에서 고장난 호봉 낚시텐트를 AS받으러 3일(토요일) 아침 호봉산업(시흥시)로 차를 달렸다.
입구에 들어 서는 순간 상냥한 목소리가 귓전을 즐겁게 한다.
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텐트 수리차 왔습니다.
수리를 담당하는 기사 분께 안내를 받고 그 분의 빠른 손놀림 덕분에 20여분 만에 텐트를 다 고치고 사용법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수리비를 계산하려 하자
기사 분 왈, 여기까지 오셨으니 수리비는 무상입니다. 잘 사용하세요.
제가 이 글을 올리는 것은 호봉산업 직원 분들 한분 한분이 매우 바쁜 와중에도 손님을 맞이하는 자세와 인사말이 너무 기분을 좋게 하여서다.
낼 가족들과의 낚시여행 길이 매우 가벼울 것 같다.
이 글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직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호봉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리는 바입니다.
호봉낚시텐트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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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봉 홧팅!
초심을잃지않는 기업이되십시요~~
천을 전부 갈려고 전화해보니
거의 5만원이상 달라더군요.
이거쓴???안돼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