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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용 장비 뭐 들고다니세요??

독조에 낚시하다가  고양이가 소리없이 좌대올라와 

다리를 비비는데  식겁놀랬습니다 ㅜㅜ

 

물에 빠질뻔했어요ㅜㅜ

 

버려진 개인지?? 막 돌아다니고요 ㅜㅜ

 

동출이 최선이겠지만

 

혹시  호신용장비 뭐 들고다니세요??

 

"칼을 차고다닌다"  이런댓글은 자제부탁드립니다  ㅜㅜ


정글도 하고 골프채 개척기로 개조 한 거를 가지고 다닙니다

낚시에 필요한거 장비라서요
80㎝짜리 정리 수초낫 들고 다녔는데... 잃어버리고... 좀 떨어진 옆에 낚시가방 세워 둡니다. 혹시 자빠뜨리면 놀라 도망가라고...
조선낫
(들고있음 칼보다 더 포스있음요)
엠파이어 서바이벌 휘슬 WH50도 요긴합니다
자리정리용 조선낫 정도 의자 밑에 둡니다
항상 독조라서요
낫,삽,톱,도끼,망치
5종세트 가지고 다닙니다.
칼은 조리용이라서 빼쓔.ㅎ
붕낚꾼들은 뭐.. 호신장비랄게 따로 있을까유..
온갖 숭악한 것들을 늘상 지니고 다니니.. ㅎㅎㅎㅎㅎ
무기야 벌목도 낫 도끼 삽 망치 그런건 기본적으로 항상 트렁크에 365일 있으실테고 그외 스뎅 앞꽂이나 스뎅 단칸 수초대 같은것도 유사시에 훌륭한 무기가 됩니다

그리고 다가오기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이 예전에 어디서 본것 같은데 스뎅 그릇하나하고 숟가락 들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땡땡땡 쳐대면 다가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머가 야심한 밤에 다가오는거 같으면 일단 우렁차게 개쌍욕부터하고 봅니다 사람이든 집승이등 오지 않습니다
동출하는 일행분 얼굴이 흉기라....
저는 아니구요 ㅎㅎ
연장이 필요허남유? 장비속에 연장 많이들 가지고들 댕기실껀디
정글도 하나면 호러무비 찍습니다 ㅎㅎ
먹던 간식을 던져주세요..ㅎㅎ길고양이면 사람한테 잘 안올텐데.. 동네 주민이 키우는 냥이 인 모양입니다..
전 받침대 하나 따로 뽑아놓고 풀숲에서 소리나면 그걸로 훌칩니다..ㅎㅎ
감사합니다..^^그정도들은 다들있으시군요..

흠..낫.망치정도는 차에 있어야되겠네요..

유사시 차유리도 깨버릴수있으니 좋은것같어요
ㅋ앞받침대 정도면 살상용 아닌가요~ㅎㅎ
저는 정글도(자리정리용)
슬링샷 가지고 다니지요.
강철 받침대 아니면 내려치는 순간 "ㄱ" 자 됩니다. 퇴치코자 하는것이 사람이 아니라면 "경기 심판용 휘슿(호루라기)" 추천드립니다.

이거 소리가 장난 아니라서 어지간한 산짐승(들개, 고양이 ,멧돼지등) 놀라서 도망갑니다. 부는 사람도 같이 놀랄정도입니다.
자리 만든다고 톱 낫 도끼를 뒷트렁크에 싣고 다니다 불심 검문에서 트렁크보더니 총들고 와서 손들어!
전지가위 킁거요 ㅋㅋㅋ
뱀 목을 딴적도 있습니더 ㅡ,.ㅡ
독조 좋아하지만 야생동물보다 더 놀라게하는게
사람입니다 정말 아무소리도.인기척도 없이
뒤에서 구경하고 있어면 진짜 놀라서 뒤로 자빠집니다 그래서 스프레이형 가스분사기 의자앞 주머니에
넣어서 다녀요 몇번 경험한지라
야생동물은 강한불빛만봐도 도망가든데요
그래도 나의 방어를 위해 조선낫 한자루 가지고
다녀요
고양이가 소리없이 와서 비볐다구요? 집사로 간택당하신건데 ㅎㅎㅎ

야삽과 낫은 가지고 다닙니다.~
마을과 아주 가까운 저수지에서 어느날 독조중인데
깜깜한 밤에 뭔가 으시시해서 얼굴을 돌려 처다보았더니 앉아있는 나의 눈높이에 웬 눈이 반짝반짝하면 날 보고있더군요
하두 놀라 왁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지가 더놀라 도망가더군요. 자세히 보니 마실나온 동네 개인 모양이더군요
어찌나 놀랐는지

제일 큰 무기는 그냥 소리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낫같은거 소지하는거 아니야요.. 이상한 분들이야
정글도랑 2W짜리 레이저, 10W 이상되는 손전등 몇 개요^^
짧은건 니퍼, 긴건 받침대,낫 등 많이 있지요
낚시(장대)할때나 방어용으로 긴게좀 유리하고 안정적입니다 ㅎㅎ
우망치 좌조선낫
산속 소류지를 자주 혼자 다니다 보니
이런 걸 옆에 놓고 낚시합니다
자주 받는 질문이라
사진 찍어놓은 게 있습니다
차에 낫, 도끼, 톱, 삽, 정글도 항상 실려 있습니다.ㅎㅎ
스프레이 파스를 추천드립니다. 목줄 없는 개 대비용으로 좋습니다.
어인님의 전지가위,
신수정님의 파스스프레이 좋으네요
당장 실어야겠습니다
매번 별 일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불안심리때문에

자리 정리한 정글도와

앞받침대(3절이상) 하나 정도는

항상 손 닿는 위치에 놓고 있습니다
톱, 호미, 낫, 야전삽, 사시미칼, 고광도 줌 LED 전등, 튼튼한 구형 5절 받침대? 정도 해당 되는 것 같네요.
현장에서는 쥐 > 수달 > 뱀 > 개 > 고양이 순으로 많이 만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건 그냥 깜짝 놀라는 수준이지만, 지저분하게 허기져 돌아다니는 듯한 개가 얼쩡거리면 정말 무서워요.
고라니는 소리는 많이 들리지만 주위에 얼씬한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혹시 멧돼지가 텐트나 파라솔을 덮치지는 않을까 걱정한 적 많습니다 ㅋㅋ
저는 파라솔 각도기 설치위해 분리한 상단봉을 놓아 두죠~
요즘은 새총하나 들고다닙니다.
요새 수달이 너무많아서 그냥 위협용으로 들고다닙니다.
맞으면 조금아프거나 놀랄정도로만 쏩니다.
황소개구리는 사정없습니다.
낚시가방에 접낫 있는데 낚시 자리 주변에 난 풀도 깎고 호신용으로도 괜찮습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의 치안을
믿고 사는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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