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바바 선배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이중 아이피 사건 이후 한동안 낚시를 멀리 한적이 있습니다.
한통의 쪽지.
"물가에서 낚을 것이 어디 고기 뿐이랴"
이후.
잠시나마 친목질의 중심에서 지인 선배님을 형이라 칭하고 카톡에서의 대화 내용을 첨부하며.
친하다는 이유로 노선배님의 닉을 농으로 지칭하며. 저희들만 알수 있는 원문의 내용으로 댓글 놀이에 정신 팔던 시간.
자만과오만으로 주위를 볼수 없었던 시간.
또 다시 찾아온 한통의 쪽지.
"스토커님 웅덩이에 푹 빠지지 마시며 즐기세요"
긴 장문의 글이 아닌데도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기분이 나쁠수도 있었던 두통의 쪽지.
받아 드리기에 따라.
충고와 비난이 될수 있습니다.
종이 한장 차이라는걸.
늦게 나마 깨닿게 해준 선배님이 그리운 하루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호질기의(護疾忌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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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질의? : 호되게 기절할만큼 질타하고 의사를 전달한다?
ㅎㅎ;;
채바바선배님 진짜 짱이였져!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인자하신 성품과 덕망에 존경을 아니할수가 없었고
늘 유쾌하신 모습에 닮고 싶었습니다.
궂이 전처럼 했어야 했는지,,ㅎ
송곳만큼 아프게 찌르셨지만.
뼈가되고 살이 되는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무선배님. 저도 그렇고 무선배님도 그렇고.
다겪은 일이지만. 우린 기본적인 예는 지켰습니다.
그렇지요? 점심 맛나게 하셔요.
받아들이는 쪽에서 좋게 받아들이지 못하게한다면
그건 싸움 하자는 이야기밖에 안됩니다
또한
그일이 반복된다면
지켜보는이들도 식상하겠지요
더불어 그 피해는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모두가 같이 입는겁니다
이번일로 많은 공부가 되셨기를빌며
성질 좀 죽이고 사세요
(내가 이런 말을 하게될줄은 몰랐네요,,,ㅎㅎ)
아니면 몇달이나 갈지 궁금한 일인입니다.
저지르고 회계하고, 저지르고 회계하고,....
회계할때마다 너그러이 받아주시는
휀님들의 인격에 감동합니다.
저는 그게 쉽게 않되네요.
이제 다시 회계했으니 열심히 댓글 달아주고
같이 동조해 줘야 되는데
그게 상처받은 분들 생각하면 절대 않되더군요.
스토커님 이럴땐 잠시 쉬어가는 것도
하난의 방법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 무교 입니다.
회계는 본인께서 더욱 필요 할듯 하구요.
다른분의 충고는 언제든지 받겠으나.
당신은 자격 없어요.
진심입니다.
나이값 하세요.
말이 입으로 뱉으면 다 말인줄 아는 모양인데요
깨달았다는 말을 말거나
이런 댓글을 달지 말거나
푸르메님은 하나도 바뀌지도 않았고 깨닫지도 못했어요.
(회계)가 아니고 (회개)입니다
맞춤법을 맞게 씁시다
똑 같으신것 같습니다.
맞춤법 얘기한건디,,,,,ㅠㅠ
저에게 제일 큰 욕이 푸르메님하고 똑 같다는 욕입니다.
앞으로는 회개로 꼭 쓰도록 하겠습니다.
잠깐 진정 하시고 제말좀 들어 보세요
그님 한테 앞 부분만 쓰고 뒷부분은 한줄로 끝냈는데요
남어지 뒷 부분도 쓸께요
제 글 한번읽어 보시고 판단 하세요
행동을 한 님께서 가장 큰 돌을 맛아야 되지만
조금더 큰 시각으로 한번 보셨으면 해요
그님도 큰 피해자라고 생각해요
그런일을 벌릴려면 주위 형들이 명분을 만들어주고 행하게 했어야 하는데요
그렇지가 안아요
특히 그형들중에 가장 나이 먹은 사람이 이도 저도 안되면
모임에가서 진상피다가 맛어라도 줘야되는데 그렇지못한 주위형들이 못난 형이 아닐까요?
아무런 무기도 없이 몸빵으로 때우라고
전장에 내보낸 형들이 제일 나쁜 놈 들 인것 같아요
전투병과 용병의 차이를 아세요
용병은 혼자싸우다 살든 말든 너 알아서 해 이것 아닐까요
행한 행동은 밉지만 이시각으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