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오월오일 어린이날 오늘 오월칠일 어버이 기쁘게해드릴 준비하는 날 내일 오월팔일은 어버이날 !! 꽃은 준비하셨습니까? 오늘하루는 우리 다함께 부모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생각해 봅시다 부모님께서 멀리계신님께는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 ... 그저 가슴만 먹먹합니다
하루라도 낚시터로 사라져주기~ ^^;;
함께 계시면 크게 안아드리기
가까이 계시면 얼굴 보여드리기
멀리 계시면 전화드리기
안 계시면 추억해 드리기
<질문하신 그래프 그리기>
1. 기록한 데이터를 엑셀에 입력하고
2. 그래프로 표현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선택하여 그래프를 그린 뒤
3. 그래프를 선택, 복사한 뒤 포토샾에 붙여넣기
4. 포토샵에서 적당히 편집한 다음 이미지 파일로 저장
5. 조행기에 삽입...
혹시 엑셀 사용법을 댓글로 설명하라는 말씀은 아니시겠죠? ㅡ.ㅡ;;
이젠 꽃을 달아드릴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날을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네요.
지난주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 올릴 자격은 없지만
나중에 저처럼 후회하시지 말고 지금 잘 하시기 바랍니다.
채바 복이많아 양친이 생존해계시고 모시고 삽니다
아버님은 팔순에도 보길도까지 낚시다니실 정도시지만
어머니 거동이 조금 불편하시어 병원 온천나들이 하실 때 엎어야 합니다
하루하루 가벼워지실수록 마음은 무거워만집니다
엉아님 .... 새겨듣겠겠습니다
마음 아프게해드리시지나 않았는지 ....
저도 내일 대구에 갑니다 어머님 뵙고
형제간에 식사후 모시고 포항에 올생각 입니다
우짜든둥 살아 계실때 잘해 드려야 하는데
마음만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거동을 조금 하셔서 큰 걱정은 덜었지만
지난 2주간 동생과 주간.야간을 번갈아가며 병간호하는데 몸 편찮으신 아버지도 아버지지만
병간호하는 저도 아주 힘든 기간이었습니다.
더욱이 병원 간호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며칠간 물도 제대로 못드신 아버지께
두유를 드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렸고, 그 결과 며칠간은 설사를 아주 심하게 하셨습니다.
심지어는 본인도 조절하시기 힘드셨는지 침대에 일을 저질러 놓으셔서 닦고 씻고 하는것도
쉽지않은 일이더군요!
그런데요 희안한 것은 분명 고약해야 할 아버지의 변냄새가 제게는 느껴지지 않는겁니다.
집에 돌아오니 반갑게 달려느는 아이들이 코를막고 멀찌감치 떨어지는데, 이상하게도 저는
그 냄새를 못느끼겠더군요!
이제부터 점점 더 병원에 가실일이 잦아질텐데 제발 큰병없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버이날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리는 카네이션이 초라해지지 않게 좀 더 신경쓰고 잘 해드려야겠습니다.
많이 많이 안아드리고 업어드리세욧(명령 입니다)
마음 안쓰셔도 됩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아련하게 아쉬움과 후회만 남아있습니다.
맛난 거, 좋은 옷, 돈! 좋습니다만
식솔 모두 거느리고 자주 찾아뵙는게 최고입니다.
효도 많이 아주 많이 하십시요.
효도에는 과유불급이 없습니다.
마눌님께서 애들 댈꼬 갔다온대요
전화라도 드려야죠....
용돈도 두둑히 드리고 뇌졸증 후유증으로 운동하신다고
자전거 사놓으셨길레 앉아서 폐달돌리는 운동기구 배달시켜놓고왔습니다
내일 아침엔 꽃달아드리러 갑니다
어두워지면 운전 위험할까봐 마음을 못놓으십니다
효도도 아닙니다
용돈 조금드린거 .. 자식에게 하는것과 비교해보십시요
용돈조금 드리고 가끔 찿아가는 아들이 그걸 효도라 생각한다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낚시용품에 들이는 비용정도를 부모님께 해드리면 효자소리 들을겁니다
우린 흉내만 내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님의 얼굴이 스쳐지나갑니다.
가시면서까지 자식들을 생각하셨던 아버님.
이제는 아스란하네요
어머님한테는 전화로 대신할랍니다.
지나간 후면 애닳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늘 후회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내 육신이고 妻는 의복이다.
부모님 덕으로 너와 내가 있는 것이고 우리의 인연도 부모님에 근본이 있지 않은가.
세상 어딘들 부모님 앞에 놓일수 있는게 무엇이 있겠는가.
얼마남지 않은 여생 부모님 스스로 짐이라 생각 하신다면
이미 자식된 도리를 못하는 불효의 첫번째라 생각 합니다.
요즘 사람들... 마음으로는 공경한다 하면서도 결국 물질로
겨우 봉양하는 이기적인 모습에 화가 납니다.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채바바님 감사합니다.
사실 잊고 있었습니다.
당근~ 이번주도 찼아 뵈어야지요~~~~~^^
가는김에 저녁에는 함 담구고요~~~ㅋ
걱정이 이만전만 아니겠습니다..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쿠마도 붕애엉아님과 같은몸이라서 꽃을 달아드릴수가 없네요
하지만 마음의 꽃은 항상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월님들 부모님생존에 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전화도 드리고 시간이 허라되시는대로 자주 찿아뵙기를 바라겠습니다
SORENTOOO님 아버님의 빠른쾌유를 빌어드립니다
그저,,,
윗분들 글 읽으며
눈물을 그렁 그렁
우는것 밖에는,,,